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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지 로컬 홈스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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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이 (kyeyang4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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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2-22
본문
싱가폴 영주권자나 시민권자이고 유학원 통하지 않고 하는 곳으로요
제가 3월 11일 정도에 싱가폴에 가거든요
그때 보고 결정하려구요
현재 부킷띠마 로드에서 홈스테이 중 입니다
초등 3학년이구요
가디언 역할 확실히 해 주실 분으로 찾고 있어요
연락 주세요...
kyeyang4849@hanmail.net
댓글목록
haha님의 댓글
haha (karen8)
근데 현지인이 해주는 음식은 입에 맞을까요?
애가 식성이 좋으면 몰라도... 제가 처음에 현지식만 먹으며 생활해봐서 ..... 사업처럼 여러명함께 홈스테이하기엔 아이가 어린것같구요... 아무튼 여러 상황이 저랑 좀 비슷하네요... 싱들어 오셔서 시간나시면 연락한번 주세요...
엄마님의 댓글
엄마 ()
흠.. 애들은 오히려 더 음식에 덜까다롭지요. 우리같이 인이 밖힌 어른이나 음식이 힘들지요. 저는 밖에 나가면 아무리 배가 고파도 먹을것이 없어서 주린 배를 쥐휘어잡고 집에와서 김치 하나라도 꺼내놓고 먹지만, 애들은 다르더라구요.
영 힘들어 하면 밑반찬 같은것은 엄마가 준비 해서 부탁을 하면 그런데로 괜찮지 싶습니다.
애들이 외국에 왔으니 이곳의 사람들과 함께 지내보는것도 나쁘지 않을것같고, 또 영어와 중국어를 거의다 함께 쓰는 집이니 한국에서는 힘든 환경이지 않을까요? 일부러 그런 환경에 있으려고 이곳에 여러가지 무리수를 두면서까지도 감행한 유학이니 한국집보다는 그런집에서 생활할수 있다면야 저는 망설이지 않을것 같습니다.
그런 환경에서 음식은 아주 작은 문제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rain님의 댓글
rain (kkwon426)
엄마님 아이들은 식성이 무난 한가봐요...좋으시겠다...ㅠ.ㅠ
저희 애는 처음 몇일은 곧잘 먹더니 이젠 안먹으려해요..
어쩔수 없이 밖에서 먹을 일이 생기면 꼬치(샤떼??)이 외는 안먹을려고 해서 난감해요..문젠 학교 점심인데 빵 아니면 비훈누들..딱 두가지만 먹는다네요....에고...먹는거 같구 때려줄수도 없고...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어차피 여기서 공부하려면 잘먹어야 하잖아요...ㅡ,.ㅡ
엄마님의 댓글
엄마 ()
글쎄.. 그게 희한 하더라구요.. 별로 식성이 좋아보이지 않았는데 시간이 지나니 제가 못먹는것을 너무 맛있다면서 먹드라구요?
애들이라 적응이 어른들보다는 확실히 빠른것 같더라구요.
haha님의 댓글
haha (karen8)
그럼 오히려 더 낫겠네요..
좋은 홈스테이 만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