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초보 주부인데 여기와서 직접 해먹느라 애먹고 있어요~~ 뭘해도 맛이 썩... -.-;
몇 가지 실험적으로(?) 하다가 궁금한 점이 생겨서 여쭈어 봅니다~

1.고추장아찌
- 장아찌 담았던 간장물은 재탕 삼탕해서 써도 되나요? 여기 더운 나라인데 실온에 하루이틀정도 반복해서 놔둬도 괜찮을까 싶어서요... 간장물 버리려니 아까워서... -.-;
재탕 삼탕하면 맛을 버리려나요?

2.생선
- 문제가...여기 생선이 커서 그런지 소금이 잘 안 먹어요... 한국에서는 굽기 직전에 소금 뿌리고 구워도 간간했는데, 여기는 맛이 안 배네요. 혹시 요령이 있을까요?
- 또, 여기 생선은 갈치든 조기(Yellow Croaker)든 구워도 비린내가 좀 나는것 같은데요. 한국에서는 미림이나 청주 같은거 안 써도 비린맛 안 났는데... 혹시 비리지 않게 굽는 요령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