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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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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은악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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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15
    4. 2006-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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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에 온지 두달만에 드디어 저희아이가 공립중학교시험에 합격했답니다.^^
어제 유학원에서 걸려온 합격전화를 받구 얼마나 기쁘든지...

두달동안  제아들에게나 제게는 정말 힘든시간이었답니다.ㅠㅠ
특히, 유학원만믿구 온 저는 한국촌에 정보를 얻을려구 들어올때 마다
기러기맘들의 글들을 보구 가슴이 철렁내려앉았답니다.
그래서 저두 나름대루 MOE두 찿아가보구 싱에있는 공립중학교 160여군데
전화 다해보구 나중에는 공립중학교를 찿아다니며 제발 우리아이에게 테스트볼 기회를
한번만 달라구 애원해봤지만 돌아오는 건 모두 NO 였습니다..

그렇게 보낸 시간이 오늘로 딱 두달....

다음주에 우리나라로 따지자면 중간고사같은 시험이 있다구 어제 합격발표하구 오늘 당장 학교에 등교하라구 해서 부랴부랴 교복,교재구입해서 오늘 교복입구 새벽에 등교하는 아이를 바라보니 얼마나 흐뭇하든지...

제가 이렇게 글을 올리는 것은 아이들땜에 저처럼 가슴졸이는 맘님들 너무 부정적으로만 생각마시구 힘내세요...
열심히 노력하시면 길은 있답니다.^^

모두들 힘내세요. 홧팅!

댓글목록

트윈맘님의 댓글

트윈맘 (yangjaetwin)

당근,,,축하해야죠,,샴페인,,뻥!!!!!!!!!!이에요,,
앞으로도,,중학교생활,,잘적응하며,,열심히하는,,태량왕자가
되어주길,,,아~~~~~~~~~부러버라,,,
울,,둥이들도,,자알,,되겠죠???^^

해녀님의 댓글

해녀 (diver2565)

와~정말 축하드려요.. 160군데나 다 전화하셨다니.. 정말 대단하시네요.. 제가 다 기뻐서 코끝이 찡해지려고 하네요.. 두달여동안 얼마나 힘이 드셨을지.. 아직은 몸으로 와닿지는 않지만 여기 글 올리신 모든 엄마들 모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열심히 마음 다잡고 있을께요.

두아이엄마님의 댓글

두아이엄마 (tmddud1203)

정말로 부럽네요
전영어가 안되어서 전화도 못하고 있는데요----넘부럽습니다

작은악마님의 댓글

작은악마 ()

당근이죠.^^
조만간에 학교근처로 집을 옮길 것 같아요..
그때, 거~ 하게 파티한번해야죠.^^!!

오늘아침두 아이는 즐겁게 학교에 갔답니다.
학교친구들이 너무 착하데요.^^
수업은 힘들지만 친구들은 너무재미있구 좋다나...^^

우리모두 힘내자구요.^^
  홧팅!!!

꽃 사슴님의 댓글

꽃 사슴 (shtmdduf337)

님 글보니깐 비온뒤 맑은하늘을 보는것 같네요
축하축하.........
아이들이 한번 웃으면 엄마는 하루가 즐겁답니다.....

haha님의 댓글

haha (karen8)

정말*100 축하드려요.....
대한민국의 장한 엄마이십니다.  아이들도 정말 잘 해낼것같네요.
싱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엄마의 모습을보여줍시다.새벽별을 친구삼아 학교다니는 아이들, 세상 어느곳에가더라도 어떤 힘든상황이 닥치더라도 이겨낼 수 있는 용기를 가진 아이들이 되길바라며...유학생 화이팅!!!

민영모님의 댓글

민영모 ()

하하하.너무너무 축하드립니다.
어머님이 일을 더 많이 하신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환불 받으세요. 하하하.
축하 축하.. 공부 열심히 잘 시켜서 훌륭한 대한의 자녀로 키워주세요.. 누군지 모르지만 축하한다. 고생한 엄마와 주변 사람 생각해서 열심히 공부해라!!!!!!. 화이팅

썬님의 댓글

썬 (rooroo0740)

정말정말 축하드립니다
저또한 아직 싱으로 가지는 못했지만 오늘 이글들을 보니 힘이 나는것같아요
더 큰 용기를 가져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정말 고생많으셨구요  웃음이 나네요 축하! 축하! 드립니다*^^*

블링빙님의 댓글

블링빙 (emputiputi)

고생이 많으셨네요...
일단 학교를 보내면 휴~~하고 한숨 돌려집디다...
등교시간이 좀 이르더라도 꼭 아침 챙겨 먹이시고...
다니다보면 체력싸움이 되더라구요...첨에 좀 따라가는게
힘겨워 보이더라도 아이들 잡지 마시고 ㅎㅎ

인디언들은 말을 타고 달리다가도 잠시 쉬며 뒤를 돌아 보는것을 잊지않는다고 어느책에선가 읽은거 같아요...
따라다니는 영혼이 혹시 따라오지 못할까봐...
우리도 그저 앞만 보고 달리지 말고..
싱가폴에 오게된 계기와 학교넣기전에 고생했던 것들을 뒤돌아 보며
정작 중요한것이 무엇인지..아이들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그것을 얼마나 느께게 해주는지 가끔씩 뒤돌아 보며 지내자고요.....

작은악마님의 댓글

작은악마 ()

모두들 감사합니다.^^ 꾸~벅..
근데 저의경우는 두달동안

작은악마님의 댓글

작은악마 ()

이리뛰구 저리뛰구 한 일들이 모두 부질없는 짓이었습니다.
결국은 유학원에서 모든 것을 다해주었어요...
뭔가 맘님들이 오해가  있으신것 같아서....
제가 유학을 준비하시는 맘님들에게 당부하구 싶은 것은
저처럼 남의말에  너무 귀기울이시지 마시구...주관을 가지세요.
물론, 저처럼 유학원을 통해서 로컬을 가실거면 유학원선택을 신중히
하셔야 겠지요.
결론은 말하자면 저는 한 것이 아무 것두 없지요.
한국에서의 약속처럼 3개월안에 한학년 다운시켜 S2로 들어갔으니까요.
유학원에 환불해달라는 말은 얼토당토 않지요.^^!!
아무쪼록 모두들 힘내세요.

참참참, 오늘이 등교 2일째인데 저희아이경우엔 크게 스트레스 안받나봐요. 오늘두 친구많이 사귀었다구 자랑하더라구요..^^
 
자! 모두들 힘내세요. 홧팅!!!

해녀님의 댓글

해녀 (diver2565)

와~ 등교 2일째인데 벌써 적응을? 역시 한국의 건아들은 씩씩하군요.. 우리 아이들도 성격이 활달해서 걱정을 안하지만 그래도 말이 안통하면 어쩔까.. 내심 고민되는데.. 역시 아이들은 믿는만큼 보답을 해주는것 같아요.. 엄마도 많이 힘이 되어야 겠죠?

두아이엄마님의 댓글

두아이엄마 (tmddud1203)

작은악마님 -그럼학원도 유학원에서 얘기한데로 가셨는지-알려주세요-어느학원인지요 ^^

푸른하늘님의 댓글

푸른하늘 (ibcom2)

결과가 중요하기는 하군요.  축하합니다.  엄마의 노력에 하늘이 감동한것은 아닐까요.  열심히 공부하라고 하세요. 화이팅!

작은악마님의 댓글

작은악마 ()

저희아이는 유학원에서 운영하는 투션 받았습니다.^^
아이 수업할때 보니까 어떤과목은 1:1루 하구 어떤과목은2~3명함께했습니다.
두아이 맘님 힘드시겠지만 힘내세요..비구름이 지나가구 나면 찬란한  햇살이 비추듯이 맘님의입가에두  미소가 머물날이 올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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