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70
- 엄마의카페
- 싱으로 가려는데요 유학원에서는 공립학교 문제 없다고 하던데...
페이지 정보
- 썬 (rooroo0740)
-
- 606
- 0
- 8
- 2006-02-15
본문
저도 아이 셋을 가진 엄마예요
남편이랑 오늘 유학원 두곳을 다녀와서 싱으로 떠나기로 맘을 먹고 추진중입니다
제가 상담해본 유학원에서는 공립 1,2학년은 충분히 들어갈수있다고 했습니다
5,6학년때는 기숙사생활도 문제없다고 하더군요 영어는 3계월정도면 되고 중국어는 한 6계월정도면 들린다고 하더라구요..
그곳 현지 상황은 정말 어떠한지 속시원히 답좀 해주십시요
어딜가든 고생은 하겠지요 하지만 학교는 들어갈수 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정말 국제학교도 들어가기 힘든 현실입니까?
댓글목록
엘리님의 댓글
엘리 (rimyfine)
먼저 왜 싱가폴로 결정하셨는지가 중요합니다.아버지 일때문이라면 어쩔수 없겠지요.
영어 때문이라면 비슷한 돈으로 영어권 갈 수 있습니다.
싼 공립학교 때문이라면 아이들 많이 고생할거구요.
오시기 전에 많이 고민하시고 알아보시고 결정내리셔요.
영어 3개월, 중국어 6개월 ^^;;; 진짜라면 정말 부럽네요.
유학원의정보도 중요하지만 직접 학교에 전화해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유학원 담당자 영어 듣고 기절했습니다. 저정도면 차라리 내가 전화하겠다.... 싶을 정도인 경우도 있었습니다.
암튼 많이 찾아보세요. 화이팅입니다.
푸른하늘님의 댓글
푸른하늘 (ibcom2)두아이 맘님 왜 유학원 과외를 하세요. 민영모님이 도와 주신다니 그리하세요. 유학원에서 선생님이나 제대로 골랐는지 의심스럽고 과외비가 비싸다는 이야기는 처음입니다.
썬님의 댓글
썬 (rooroo0740)
저는 아이들 아빠 입니다.
사무실에서 이글을 보았습니다.
머나먼 타국에서 오로지 아이들을 위해서 고생하시는 어머님들
존경스럽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어제 유학원 같다와서 보내려고 맘먹은 제가 한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일깨워 주신점 다시한번 정중히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전합니다.
그럼 유학원에서는 정말 선량한 부모들을 속이는건가요?
머리가 복잡합니다.
그렇게 고생하신다 하니 보내기가 겁이납니다.
.....................................
지금 그곳에서 고생하시는 부모님들 힘내시고요
화이팅 입니다.
또 인사 드리겠습니다.
jh님의 댓글
jh (bjh0308jp)자기 자식아닌 바에는 유학생들 다 돈으로 밖에 안보는게 유학원입니다. 심지어 자기자식도 싱에 몇학년 다운시키고 유학시키면서 유학올학생들에게는 긍정적인 모습만 보입니다 유학원 신뢰하지 마세요 유학원은 일단 보내고 보자 식입니다.
jh님의 댓글
jh (bjh0308jp)
저도 자식 유학시키고 있지만 기숙사생활 공동홈스테이 절대 반대입니다 .3 4학년 아이들 여럿 홈스테이하는 곳에 넣고 그곳 아이들이 자꾸 때리고 욕하고 물론 가디언 몰래이지요 그런 맘고생하는 아이도 보았고 식사도 콘푸레이크혹은 냉동식품 으로 때우고 말 들어보면 기막힌 곳도 많습니다.여기서 전업주부로 아이들만 케어 하는 저도 밥차리고 숙제 챙기고 매일 단어 테스트 해주고 책읽어주고 학교에서 날라오는 레터 답신보내고 제대로 해주기 힘듭니다 학교생활에서 부딪치는 친구관계와 사춘기를 보내는 아이심정 헤아리지 못합니다
절대 아이혼자 보내지 마세요 하긴 이렇게 조언해 드려도 한국서 오실분들은 기어코 오시더라고요 .
해녀님의 댓글
해녀 (diver2565)춘삼이님, 그 유학원이 어딘지 궁금하네요.. 유학생들의 간지러운 부분을 시원하게 긁어주는 그런 인도자가 정말 필요하다고 봅니다..
rain님의 댓글
rain (kkwon426)아뒤 춘삼님 저도 그 유학원이 궁금하네요.좀 알려주시면 안될까요?
haha님의 댓글
haha (karen8)같은 유학원에 신청했다고해서 모든 사람의 결과가 같지는 않은것같더군요. 더군다나 싱가폴은 아이의 학교 문제가 얼마나 수월하게 풀리느냐에따라 담당유학원에 고맙게 생각하는 사람과 나 브게생각하는 사람이 나눠지는것같아요. 아이의 실력과 더불어 운도 따라야된다고생각합니다. 금방 학교 잡아서 첫시험에 되는 아이도 있는가하면 학교가 없어서 고민하는사람 치는 학교마다 떨어져 결국 포기하는 사람... 그 담은 맘에드는 집을 구해줬냐하는것인것같아요..기도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