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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신한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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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홍 (bonno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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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10
    4. 2009-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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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가 둘쨰아이를 임신한거 같은데요.

병원을 가려고 검색을 하다가 글 올려봅니다.
아는 분이  kkh에 Loh seong feei 선생님을 추천해주셔서 kkh에 그분께 가려고
맘을 먹었는데
홈페이지를 보니 그분은 불임전문 수석 선생님이시더라구요.

너무 오래기다리고 너무 비싸지 않을까 싶기도 해서요
kkh에 다른 선생님이나 kkh 임신 출산 관련해서 경험 있으신분들 조언을 듣고싶습니다.

병원투어도 있다고는 하는데 첫아이도 있고, 영어도 안되고.
해서 그냥 kkh 로 갈까 하거든요.

큰애도 제왕절개를 해서 여기서도 수술해야 할거 같은데.
kkh 나 병원관련해서 알려주실분 좀 알려주세요.

싱가폴와서 아직 적응중인데 좀 당황스럽기도 하고.. 아직 초기인데도 시원한 물냉면 이
마구 생각나는거 보니 임신이 맞긴 한가 봅니다.

따뜻해지고 있는 싱가폴에서 다들 건강하시구요.. 감사합니다. *^^*

댓글목록

psfg25님의 댓글

psfg25 ()

톰슨 메디컬센터라고 노비나에 있어요...여기에는 한국인 간호사도 있고 아주 친절하시답니다...톰슨 메디컬센터 한국인 클리닉 6258-1476입니다....전화해보세요....

아자자님의 댓글

아자자 (sym2000)

시원한 물냉면은 비샨 정션8  4층푸드코트 한식코너가 좀 먹을만해요~~ 한정식집가면 더 맛있지만 좀 비싸구요^^

어돌맘님의 댓글

어돌맘 (djehfaka)

저도 둘째맘이에요..전 초기부터 입덧이 너무 심해서 싱가폴 냄새에 적응하느라 혼났지요...저도 톰슨메디컬 센터 다니고 있거든요.첫째 소아과도 좋더라구요. 여기 한국인 간호사분 계시는데요. 너무 친절하고 좋으세요.진료때마다 두시간 넘도록 같이 계셔 주셔서 미안할정도에요.한국인클리닉 전화하셔서 박간호사님 찾으심 될 거에요.통화 한번 해서 여쭤보세요.
홈페이지에 보면 핸드폰 번호도 나와있던것 같아요.

홍홍님의 댓글

홍홍 (bonnoel)

감사합니다. 톰슨에도 전화해봐야겠어요.. 물냉면 비싸서 생각만했는데.. 비샨에도 가볼꼐요.. 감사합니당.^^

체리님의 댓글

체리 (cherry)

저는 슈퍼에서 둥지 물냉면(할인마트 1.90불) 사서.. 총각김치 넣어 먹어요.. 아님 초고추장 넣어 먹어도 맛있구요....

꿀돌님의 댓글

꿀돌 (anneseoul)

헉! 언니 너무 너무 축하해요.
일본에서도 저랑 스터디 하다 임신하신 분이 있었는데 ㅋㅋ

그런데 힘드셔서 공부 가능 하시겄어요?

아무튼 이래저래 제가 다 설레네요 ^-^;;

일시불님의 댓글

일시불 (ilsibul)

저도 작년에 싱에와서 바로 임신한 경험이있어서 그런지 그런 상황과 맘을 넘 잘 알아요..

영어가 안되는 상황이시면 병원은 톰슨이 나을듯하네요..

저도 남편이 항상 같이 가기는 했지만 병원이라 전문용어도 좀있고 영어로 표현하기 힘든 말도 있어서....무엇보다도 임신하시면 편안한 맘이 잴 중요하자나요?

그리고 저도 임신했을때 냉면 무지하게 먹고싶어 싱가폴에 맛있다는 냉면집 많이 다녀봤는데요...ㅋㅋ 싱가폴냄새가 좀 견디기 힘드시면 비샨 푸드코트는 비추에요

비샨 뿐만 아니라 음식냄새가 섞이는 푸드코트나 사람들 많은 곳은 입덧하시는분께는 완전 쥐약입니다..

그냥 한국 식당에 가서 드시는게 잴 나을듯하네요.전 그래도 한국음식냄새가 참을만 하더군여..

제가 이스트코스트쪽에 살아서 주신정 냉면 많이 먹었어요..
냉면 하나 시켜도 반찬이 많이 나오고요.육수도 살얼음동동..ㅋ

 전 참고로 남편이 인터넷검색해서 비샨푸드코트가 맛있다고 데려갔는데요..ㅡ,.ㅡ;

이것저것 뒤섞인 음식냄새와 다민족국가인 싱가폴의사람냄새 때문에 어질어질..입덧하며 냉면이 왜 냉면인지 모르는 싱가폴사람이 만든 따뜻한 냉면에 비위상하고 맘상해....그깟냉면 얼마나한다고 입덧하는사람 냄새나는 푸드코트 데려와 줄서 기다려 미지근한 냉면 먹게하고 자기는 페퍼런치 스테이크가 넘어가느냐고 남편과 대판 싸우고 막울었답니다..ㅋ(입덧 심하시면 정말 참고하세요..^^)

홍홍님의 댓글

홍홍 (bonnoel)

체리님.. 저도 둥지물냉면 도전해보려고 했는뎅. 감사해여..
일시불님.. 너무 글이 재밌어서 몇번을 읽었네여.. 냉면하나시켜도 반찬나오고 살얼음 육수.. 생각만해도. 군침이 도네요.. 아까 슈퍼갔다가. 웩~나와서 혼났어여. 입덧이 심한건 아닌데.. 냄새는 싫네여..
주말에 주신정에 가보자고 해야겠어요.. 갈비도 땡기네여.. ㅋㅋ
감사합니당.. ^^

carpediem님의 댓글

carpediem (emhsharonkr)

저도 일시불님 얘기 정말 공감..ㅋㅋ 저도 그랬었거든요.ㅋㅋ 그냥 싱의 습한 기운 조차 맡기 힘들었었죠. 그러나 5개월 지나면서 언제 그랬냐는듯 싹~^^ 쫌만 힘내세요^^

전 냉면 생각날때마다 에스플라나데 장수갈비가서 고기랑 냉면 넘 맛있게먹고 강가 바람도 쐬고 넘 좋았었는데.. 함 가 보세요.  아, 이스트 주신정도 이스트코스트에 있으니 그런 면에서는 좋겠네요. 단, 주말에는 그쪽으로 차 진입하기도 엄청 밀립니다...

inaina님의 댓글

inaina (morimori)

쪽지보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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