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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릇세트, 냄비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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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osi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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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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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식은 한국에서 올리고 사는 건 싱가폴에서 살게 되는데..
그릇,냄비 세트를 한국에서 사오는게 좋을까요, 여기서 사는게 좋을까요..?
그릇은 한국도자기 세트로 살까 생각중이고, 냄비세트는.. 어떤게 좋은지 잘 모르겠네요..
다른 사람들보다 여기서 살림하시는 어머님들이 더 잘 아실거 같아서 엄마의 카페에 여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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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로니마미님의 댓글
로니마미 (sindyhr)
저도 2년전에 식은 한국에서올리고 싱가포르로 바로 나왔어요^^
그릇 모으는걸 워낙 좋아했었기때문에
처음부터 거창하게 세트로 사지 않고 여기 나와서
세일하거나 가끔씩 예쁜 그릇이 눈에 들어올 때
조금씩 제 맘에 드는 걸로 구입해서 썼네요
첨엔 식구가 적으니 많이 필요하지도 않고 또 한번에 너무 많이
똑같은걸 사면 나중에 질리거나 후회할 수 있을 것 같아서요.
그리고 신랑이랑 조금씩 사모으는 재미도 있었구요
한국에서 사서 더 싸다고 느끼시는건 조금씩 사오시고
(한국도자기, 저는 글라스락도 좀 사왔네요.
그리고 김치담는 큰 락앤락,신랑이랑 세트로 예쁜 수저 몇벌)
여기서 추가하세요.. 냄비세트도 여기 많이 있어요..
휘슬러는 못봤지만..WMF나 실리트는 몰에 하나씩은 다 있는듯해요
그릇은 포트메리온,로얄덜튼,로얄코펜하겐,웨지우드,빌레로이
냄비도 WMF,실리트,르쿠르제등등 매장이 많기는 한데
환율때문에 전처럼 한국보다 많이 싸지는 않은 것 같아요^^
서누님의 댓글
서누 (aprilssw)여기 IKEA아 가니까 신혼살림에 걸맞는 깔끔하고 저렴한 그릇이나 용기들은 많은것 같아요... 근데 락앤락은 거의 2배정도 하는것 같으니 사서 오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맛깔님의 댓글
맛깔 (karchizorim)신혼이라 예쁘고 아기자기한 것을 선호하신다면, 이곳에서 한 두개씩 사서 모으는 것도 좋겠고, 품질 좋은 것을 오래도록 쓰고 싶다면 애착이 가는 그릇은 가져오셔도 되요, 저야 중년이니 애착이 가는 물건을 가져온 경우인데요, 부칠 때 칭칭칭 감고 또 감고 부피가 많아 용량을 많이 차지합니다. 몇개 안되는 것을 부쳤는데 막상 짐이 도착해보니 부엌 박스가 제일 많더군요~~ 새댁이면 많이 깨뜨릴 수도 있겠네요 ^^ 아직은 부엌일이 서툴거에요~
twoRuiMom님의 댓글
twoRuiMom (leesunhur)
저는 Anti-IKEA파입니다. 이케아에서 가격대 높은 걸로 냄비셋트 샀는데 요리하면 스텐레스가 시커멓게 변해요. 소금을 쓰면 안 된다고 설명서에 쓰여있었지만 소금을 안 쓰고 어떻게 요리를 해요? 소금 넣으면 뜨거운 물이 용암처럼 틔어서 화상입을 뻔 했답니다.
락앤락 한국이 여기 반값이예요. 셋트로 구입해서 가지고 오시는게 싸게 쳐요.
서린맘님의 댓글
서린맘 (babies)
냄비는 여기서 사는게 싼거 같아요. wmf는 한국 보다 여기가 휠씬
싼거 같던데... 코렐도 한국이 종류도 많고, 디자인도 더 예쁜것 같아요... 포트메리온은 압구정동 직매장에 가면 종류도 많고 남대문 보다
괜찮은것 같구요... 결혼 축하드려요...
Joy님의 댓글
Joy (askadi)제 생각도 그래요. 냄비류는 부피도 크고 품질도 비슷비슷하니... 그냥 여기서 사시는게 어떨런지... 락앤락 통은 요즘 한벌로 큰 통에서부터 작은통'까지 고루 갖춰 놓은 세트가 있으니 고거 하나 사와도 좋을 듯... 참! 그릇류도 이쁜걸로 한세트만 사세요(32p.36p정도) 나름 포장도 잘 되어 있고... 해외에 가지고 나갈 거라고 하면 포장에 한번더 신경을 써 줄거에요. 번거롭게 집에서 따로 포장하지 마시고... 신혼그릇 욕심껏 장만해도 잘 꺼내쓰게 되지 않거든요. 왠만한건 이곳에서 저렴한 걸로 사서 쓰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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