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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탁소 관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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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rsbean (macaroni)
    1. 238
    2. 0
    3. 1
    4. 2008-12-12

본문

제가 이번에 커텐을 세탁소에 맡겨 드라이 클리닝을 했습니다.
받아서 걸어 보니 너무나 구깃하고 냄새가 나서 전화를 했더니
물빨래 아니고 드라이 한것 맞고, 원래 커텐은 다림질 안해주며 다림질 원하면 세탁비의 80%를 다시 지불해야 한다는것입니다.
다른 세탁소도 이렇게 하나요?
왜 미리 얘기하지 않았냐고 했더니 제가 묻지 않아서 그랬다네요.

저는 1KG당 8불이었고 제가 떼어주고 달았습니다.
다른분은 1KG당 9불로 와서 떼어가고 달아주고 상태 좋았다더군요
또 다른분들 경헙도 좀 듣고 싶습니다.


모든 세탁소가 아니 몇몇의 세탁소가 이런다해도 참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말도 안되는 걸 우긴거라면.... 그럼 어쩌죠?

댓글목록

mrsbean님의 댓글

mrsbean (macaroni)

쪽지 주신 분들께 감사드려요. 제가 거래한 세탁소가 거짓말을 하는것이 분명해 보입니다. case-singapore에 도움을 받으라는 분도 계셨는데 직접 접수를 않더라도 양식을 만들어 가지고 가서 동의 사인을 요구해 볼까 합니다. 보통 커텐을 세탁하는 외국인은 곧 싱가폴을 떠난다는것을 알고 있는 세탁소 주인의 만행인것 같아 더더욱 괴씸한 생각이 드는군요. 저는 떠난는것이 아닌데 말입니다. 이젠 세탁 맡길때 다림질도 포함이냐고 물어야겠어요. 정상적인 세탁소에선 별걸 다 묻는다고 생각하겠지만요. 한숨만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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