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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 조기 유학 생각하시는 분들 꼭 읽어보세요
  • 작은악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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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06-01-19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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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님말처럼 오전내내 전화통 붙들고 학교에 전화를 걸었지만 돌아오는 대답은 모두 NO네요.아~ 정말 갑갑합니다.만약 학교에 직접간다면 교장실루 바루 가야할까요? 전, 우리나라 행정실 같은데가서 물어봤는데 역시 없다구 교육청에 알아보라구 하더라구요..어떻하면 좋을지???
>유학원만 믿구 애들데리구 입싱한지 한날된 엄마랍니다. 아이 학교문제때문에 하루 하루 피가 바짝 바짝 마르는 느낌입니다. 로컬 중학교를 보내려구 하는데요. 엄마가 직접 학교에 공석이 있는지를 어떻게 알아봐야 하나요? 학교마다직접 찿아 다녀야 하는 건지?
>경험 있으신분은 꼭 좀 알려주세요. 꼭 좀 부탁드릴께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 하는 마음에 글을 적습니다.
>>두서없어도 이해해주세요
>>
>>싱가폴에 아시는 분도 없고, 영어도 서툰데 아이들을 데리고 온다는 부담감에 유학원을 통해서 많이들 오시는거 같습니다.
>>
>>
>>그에 따라서 유학원의 횡포와 말도 안되는 고액수수료, 공립학교 입학시험을 대비하는 학원내 과외비등을 터무니없이 많이 받더군요..
>>
>>가디언 비용으로 여러 유학원에서 돈을 받고 정작 해주는 일은 거의 없더군요..
>>
>>또 현지 부동산, 현지 영어학원, 현지 과외소개센터 등과 거래를 맺고, 싱가폴 현지가격 보다 더 높은 가격을 조기 유학오는 부모님들에게 받고 있더군요
>>
>>고액의 수수료를 받은 후 유학원에서 정작 친절히 자세히 일 처리를 해주지 않아서
>>불평도 못하고 속만 태우는 분도 계십니다.
>>
>>싱가폴 현지의 모든 유학원이 그렇다는 것이 아닙니다.
>>오해없이 읽어주세요
>>
>>이 글을 적을까 말까 많이 고민했지만,
>>자세히 알아보시고 유학원 선택을 하셔야 될 거 같아 적습니다.
>>
>>약간의 기초적인 의사소통이 영어로 되시는 부모님은 직접 학교를 알아보시는것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
>>
>>타국으로 아이들 조기 유학을 보내시는 것이 생각하면 막막하고 답답하고 걱정부터 앞서는 일이겠지만, 한국촌을 통해서 조기유학을 오신 여러분들의 조언을 듣고,집을 구하시고 그러신다면 유학원을 통해서 하시는 것보다 저렴한 가격에 더 높은 만족을 얻으실 거라고 생각됩니다.
>>
>>어차피 유학원에 일을 맡기셔도, 유학원에서 정작 도와주는 기간은 약 2~3개월이며,
>>어머니가 함께 오는 조기 유학이라면 나머지는 어머니의 몫입니다.
>>
>>어떤 일이든지 차근차근 하다보면 익숙해지고, 숙달되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
>>유학원 선택시 주의 사항
>>
>>1.싱가폴 현지의 직원이 몇명인지 꼭 확인한다
>>(업무 처리의 신속성, 정확성)
>>2.싱가폴 현지 유학원의 경험을 꼭 따져본다
>>3.한국촌이나 네이버의 여러사이트에 자신이 정한 유학원에 대한 질문을 하고 그 평을 꼭 들어본다.
>>3.유학원의 수속 비용에 대해 자세히 항목별로 따져보고 만약 그 항목들이 지켜지지 않았을때, 그 항목에 관한 수속비용 환불여부 등등을 자세히 따져보고 계약서에 명시해 줄 것을 요구한다.
>>4. 가디언 비용에 대한 자세한 문의와 세세한 세부 사항을 따져본다.
>>그리고 그 항목들이 과연 자신에게 필요한 것이지를 생각해 본 후 가디언을 신청한다.
>>5.한국점의 유학원장이 아닌 싱가폴 본점의 유학원장과 유학원 결정 전 꼭 상담을 자세히 해 본다.
>>6.유학원을 통해서 많은 것을 선택하지 말고, 최소한의 사항만 유학원과 한 후 싱가폴 정착후 싱가폴 현지 정보를 얻어서 자신이 선택한다
>>
>>
>>
>>+++++++++++++++
>>
>>특정 유학원을 비방하기 위해 쓴 글이 아닙니다.
>>조기 유학을 생각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씁니다.
>>
>>++++++++++++++++
>

댓글목록

rain님의 댓글

rain (kkwon426)

네 .  행정실 (제네럴 오피스)가시면 되구요...이동수업이기 때문에
교실로 가심 안되구요....교장실로 바로 들어가긴 불가능하구요..
에고....근데 자리가 없긴 정말 없나보군요.초등학교도 그렇다는데..
직접 가셨는데도 그렇다면....ㅡㅡ;;
그래도 실망하시지 말구요,,집 근처 학교를 몇번 더 가보세요.
어젠 없던 자리가 오늘은 생길수도 있단말을 들어서요....
실제로 그런 예도 한번 봤구요....
힘내세요~

작은악마님의 댓글

작은악마 ()

rain님 정말 고마워요. 언제 시간 나시면 차 한잔해요.
저보단 싱선배이신것 같은데...
내일부터 다시 열씨미 학교 문을 두드려야 겠네요.
싱에계신 기러기엄마들 모두 화이팅해요.^^
아자! 아자!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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