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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이드 트렌스퍼하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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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키 (bobo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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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0
    3. 1
    4. 2008-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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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국일이 이제 3주 정도 남았네요..

저희 일하는 아이가 별말 없기에 그냥 에이전시에 보내려 했는데
오늘 좋은집으로 소개시켜 줄 수 있냐고 묻네요..
28살 필리피노구요.. 처녀구요..
메이드는 저희집에서 첨으로 시작했구요.  9개월 됐네요..
쉬는날은 안줬구요.. 대신에 월급에 더 줬줘..

무슨말을 해야하나?
대학도 나왔구요.. 영어 잘하구요..
아.. 거짓말 정말 안하구요..  빨래에서 코인이 나와도 갔다줬어요.
한국음식은 못하는것 같아요.. 제가 좀 까다로워서 직접 다 만들었거든요.
안 가르쳐 줘서 그런지도 모르겠네요..
(계란찜은 짱 잘만들어요..) ^^

근데 필리핀 사람들 습성이 다그런건지...
시키는 것 말고는 찾아서 일하지는 않아요..
그래도 시키는건 싫은 얼굴 한번 없이 잘해요..

기러기맘 집에 있어서 그런지 풍족히 잘 대해주지 못했거든요.
좋은집에 가면 좋겠다는 마음도 드네요..

참.. 필리핀에 휴가를 다녀오고 싶어해요., 그래서  내년부터 일하길 원하네요..

댓글목록

미니님의 댓글

미니 (charmed74)

얼마정도 가격에 어떻게 쓰셨는지 쪽지 좀 보내주실래요
아직 메이드 쓴 적은 없는데..둘째가 생겨서 막연하게
필요성을 느끼고 있답니다. ^^;;
혹..한국말은 전혀 못 알아 듣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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