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0)
쪽지 (0)
뉴스레터 (0)
로그인- 4,093
- 엄마의카페
-
초4학년
페이지 정보
- 자연인 (haska815)
-
-
458
-
0
-
5
- 2008-11-18
-
본문
남편이 취업비자를 받아둔 상태라 입싱을 하는데는 큰 무리는 없습니다만.
아이의 교육이 걱정입니다.
혹시 학년을 한학년 낮추어 들어가는 것이 좋은지요?
그리고 지금 아이에게 꼭 필요한 교육은 어떤것이 있는지요?
정보를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추천(0)
댓글목록
인사이드님의 댓글
인사이드 (ptk0911)지금 한국에서 4학년? 내년이면 5학년이신지? 5,6 학년은 심화과정이라 더욱더열심히...
자연인님의 댓글
자연인 (haska815)답변 감사드립니다.가기전부터 걱정이 앞서네요. 여기서 준비해야 할 것이 있는지요?
에라디혀~님의 댓글
에라디혀~ (nobude1)
저희 애도 4학년2학기에 들어갔습니다. 4학년 1학기인 6월부터 싱가폴 문제집을 구해 풀라고 시켰지만 모르는게 나오면 설명해주기 참 어려웠습니다.예로 나오는 것들이 모르는 열대과일,싱가폴과자 이름(말레이말인지 중국계 과자인지..)등 모르는 학교생활 단어들도 많으니까요. 그래도 수학은 해볼 엄두라도 나지만 영어같은 경우는 외고 나오고 미국 유학 갔다온 친구가 한달에 8회 문법만 봐주는데 50만원 넘게 줘야됐고 voca는 4학년이면 아예 가르칠 엄두 못 냅니다. 어학원에도 알아봤더니 문법만 80만원을 요구하더군요. 어디 영어가 문법만 있나요?
vocabulary에 cloze에 composition에 comprehension..게다가 50만원 넘는 선생님도 문법은 좀 되던데 버케는 답안지 따로 뒀다 나중에 확인해 보니 50%가 오답. 대책도 없고 기가 막히더군요. 맘은 급한데...결국 제가 같이 곁에 붙이고 하루 다섯시간씩 공부 시켰었는데 집은 아수라장 되고 애는 애대로 지치고..문법 가르치느라 돈은 돈대로 50만원씩 나가고... 결국 한 달 딱하고 들어와서 입학 후 튜션 붙이니 진도 팍팍 나가더군요.
싱가폴에 들어오신 후 로컬사람에게 영영으로 튜션 붙이는게 젤 효과적 입니다.학원들은 갔다오면서 많이 지치게 되고 처음엔 개인튜션이 좋은데 좋은 선생님 구하기가 정말 어렵습니다. 학년은 절대 안 낮추시는 걸로 추진하십시요 하지만 5학년은 EM1,2로 나뉘면서 본격적으로 PSLE(초등졸업고사)에 대비합니다. 진학이 참으로 어려운 시기입니다. 되도록 빨리 입싱하셔서 1월 학기에 서둘러 대비시키셔야 하는게 정도 같습니다. (입싱 전 저를 보는 것 같아서...)
자연인님의 댓글
자연인 (haska815)에라디혀님 인사이드님 댓글 보내주신것 감사드립니다. ^^ 혹시 학부모 모임이 있음 한번 뵙으면 하네요..
허니듀님의 댓글
허니듀 (hujoo)
저희애는 학년 안 낮추고 5학년 1학기 2월에 들어가서 첫 중간고사 시험에서 (선생님 반강제로) 면제 받고 1학기말 시험 하나로 성적을 받았더랬습니다. 영어 시험의 형식자체를 처음 접해보니까 선생님이 좀 버겁다 싶었던거죠. 결과는 영어 성적이 A 반에서 꼴찌더군요.. 정말 정신이 횅해지더군요. 잘한다는 소리를 듣던 아이였는데,,,
쓰는 시험도 종류가 있으니까 situational writing이 뭔지 아냐고 묻더라내요. 그냥 작문은 안다고 하니까 너 수학은 덧셈 뺄셈 곱셈 이런거 할줄 아느냐고 했다고,,^^ 지금은 psle 치고 내일 결과 기다리고 있습니다. 한고비 넘겼다 싶긴 한데 설레이네요. 지난 1년은 죽을 힘을 다해 공부만 할수 밖에 없었고 이제좀 인간답게 살라구요.^^ 고3을 어린애 데리고 겪은 느낌이라고 할까요.. 실제 고3이면 엄마가 해줄 것은 없겠지만요..^^
어떻게 보면 학년 안 내리는 게 맞지만,(특히 남학생) 또 적응 시간을 줘서 따라 잡는데는 학년 내리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여긴 중학교 갈때 확실히 해서 현지인도 부러워하는 좋은 중학교를 들어가는 수 밖에 없으니까요. (초등학교는 몇몇 뛰어난 학교는 뒤늦게 오면 아예 괄호밖이니까요.) 인문계 고등학교를 진학할려면 더욱더요..
글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