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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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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 심란한 마음
  • 꽃 사슴 (shtmdduf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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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06-01-17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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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은 12월 16일 오자 마자 보았는데 발표가 늦게나고 학생 비자가 더 늦게 나는덕에 오늘에서야 처음 등교를 하게되었네요
>교복을 사러 여러군데 다녀도 맞는 싸이즈가 없어 여자아이는 허벌레한 옷을 입히고 또 아들아이는 책도 없이 학교엘 등교시켰지요
>엄마가 옆에 있어도 아무 도움을 못주고 있어요.
>무조건 기다리라고만 하네요.
>가디언 하시는 분도 이곳 사정이 이러니 기다리라하고....
>우리나라 같으면 어차피 다닐 학생이고하니 개학에 맞추어 등교 시켜 줄텐데 원칙만 따지고 있더군요.
>가장 불만인것은 왜 노트칸이 이리 작은지요. 남집에 얹혀사니 전기키기도 부담스러운데(이곳은 전기를 엄청 아끼더군요) 칸 까지 작으니 아이들 눈이 더 나빠질까바 걱정이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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