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트랜스퍼 메이드 계속 인터뷰 하고 있는데요, 한달이 다 되어가는데도 마땅한 사람을 찾을 수가 없어서요..

에이젼시에선 차라리 필리핀에 있는 메이드 중 마음에 드는 애 골라서 전화 인터뷰하고 (필리핀에서 메이드 경력 있는 사람으로) 써 보는게 어떻겠냐고 그러는데, 이게 좀 께림칙 해서요.. 그간 경험으로 보면 이력서상에 붙어있는 사진이랑 실제 인상이랑 많이들 틀렸고, 얼굴 보면서 말하다 보면 알 수 있는 걸 전화상으로 인터뷰하면 놓칠수도 있을 거 같고요.. 전 인터뷰 왔을 때 차림이랑 이런것도 좀 유심히 보는지라..  그리고 국제통화다 보니 전화로 하면 인터뷰가 더 짧아질 것 같구요..

혹시 트랜스퍼 메이드 말고 이렇게 구해보신 분들 계시나요?  경험담 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