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valley park condo에 살다 한국으로 들어온지 1년 정도 되었는데요
우리 아이 4살때 입싱을 했거든요
저도 유치원 찾는다고 애 먹었습니다.
great world city 내 kinderland는 쇼핑몰내 갖힌 공간과 놀이마당이 없어 포기했구요
river valley road, great 앞에 있는 몬테소리 유치원은 시간이 half,full time에 따라 학비 차이가 많이 났던것 같구요
우리아이는 sams school에 다녔는데요 싱에 3개가 있다고 하던데 교사진은 주로 중국, 인디언계
full time이 아침부터 오후6시 정도까지
유치원생 구성은 일본, 싱가폴인(중국계 대부분 상류층),호주,독일,한국(1년 전에는 우리아이 혼자였음)로 다양함
처음 몇달간은 half time으로 적응시키다가 3개월 후부터는 full time으로 해서 적응시켰더니 영어도 빨리 늘고 그런데로 잘 적응하더라고요
물론 우리콘도에서 eton school까지 보내던 분도 있었는데 아침 일찍 유치원 버스가 오니까 좀 부담 스러원서 저는 버스를 태우기도 하고 아이가 가기 싫어하는 날은 손 잡고 걸어서 유치원에도 데려다 주고 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영어를 빨리 익히게 하는 방법은 유치원 친구중에 같은 콘도에 사는 친구가 있으면 자연스레 왕래도 하고 놀이터에서 만나면 궂이 한국친구들한테 집착하지도 않고 자기끼리 영어로 대화하기도 하고 좋더라고요 저희는 그런 일본 친구가 있었는데 지금도 각자 나라에 돌아가 있지만 영어로 엄마들끼리 메일 주고 받고 합니다.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엄마가 용감해야 아이들 영어실력도 올릴수 있다는 것입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