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52
- 엄마의카페
- 메이드 계약끝낼때..어떻게 하나요?
페이지 정보
- 팜팜 (fims306)
-
- 477
- 0
- 2
- 2008-04-08
본문
이번에 한국에 돌아가게되서 저희아줌마한테 담달에 저희간다고 했더니
자기가 다른 고용주를 찾아본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자기 에이전시를 바꾸고 싶다고도 하구요
저희랑 계약했던 에이전시 말구요...
저한테 추천서랑 계약끝났다는 무슨 레터를 써주라고 하더라구요
그럼 자기가 에이전시 다시 찾아보고 거기서 새 고용주를 찾겠다구요
전 자세한 사정을 잘몰라서요
혹시 이런경험 있으신분 있으면 좀 리플좀 달아주세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그냥 울아줌마가 해주라는대로 해주면 되는지요
저희아줌마가 자기 새고용주 찾기전에 내가 계약했던 에이전시한테 저희계약 끝낸다는 말하면
저희가 벌금을 낼꺼라고 하더라구요.
참고로 저희 아직 2년 안되고 1년 좀 넘은 상태입니다.
댓글목록
greenpapaya님의 댓글
greenpapaya (ajumma)메이드 말이 맞습니다. 어차피 빚은 다 갚은 상태이니까 메이드가 이전 에이전시에 매여서 다시 빚을 더 질 필요는 없지요. 어차피 2년을 못 채워주시는 것이고, 메이드 잘못이 아니니까 해 달라는 대로 해 주어도 될 듯 싶은데요. 말씀하신 사정으로 보아서는 자기 앞가림은 하는 메이드 같은데요. 제가 볼 때는 친구한테 추천받은 조건 좋은 에이전시에 등록해서 인터뷰 받고 일자리 구할 듯 하네요. 특별히 일 못하고 심성 나쁜 메이드 아니라면 기회를 주어도 괜찮지 싶은데요.
greenpapaya님의 댓글
greenpapaya (ajumma)참, 에이전시한테 벌금이란 얘기는... 이런 경우 메이드 트랜스퍼 시키려고 에이전시에 보내면 다음 주인 구할 때까지 매일 $10불이나 그 이상 메이드 숙식비로 당분간(계약서마다 다름) 내야 하구요, 다음 주인 확정될 때까지는 (메이드 work permit을 취소할 때까지) 정부에 내는 Levy는 계속 내야 합니다. 만약 work permit을 취소한다면 메이드가 본국으로 돌아가야 하는데, 그 비행기값을 대 주어야 합니다. 만약 메이드가 돌아가야 한다면, 그 메이드는 정말 불쌍하지요. 여태 일한 건 빚 값는 데 다 들어갔을 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