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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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썬 (cooki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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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05-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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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저는 두 아들의 엄마입니다...(45개월반, 5개월반)
이곳에 온지도 벌써 3주가 다 되어가려합니다...
저는 bishan mrt에서 조금 더 가면 MEI WHAN DRIVE에 있는 goldenhill park에 살고있습니다.
그런데 나라가 좁아서 그런가 제가 안돌아다녀서 그런가 영어가 안되는거 말고는 날씨도 그렇구 음식두 그렇구 외국치고는 적응하고 말고 할것두 없는거 같네요...
1주일에 1~2번씩 집앞에서 53번 버스타고 junction8이라는 마트에 장보러다니고, 매일 콘도내 수영장에서 둘째 아들놈이랑 벤치에 앉아서 큰아들 수영하는거 구경하는 정도...말고는 집밖에 나갈일 없이 지냈네요. 물론 집안에선 할일이 많았지만요...개미두 잡구 ㅋㅋㅋ.
이제 곧 큰아들을 유치원에 보내야할텐데...이곳에 오기전부터 남편이랑은 이튼하우스에 보내기로 했었어요...애들아빠가 시간이되면 같이 참관수업(맞나요?)이라도 가보면 좋으련만 평일엔 바쁘구, 토요일엔 유치원 수업이 없을테구...사이트보구선 전화라도 한번 해볼까 하다가 영어가 안되는 관계로 관두고 이렇게 카페에 들어와버렸네요 ㅎㅎㅎ. (안그래두 못알아듣는데, 이곳사람들 발음이 쫌 좋지않져?...^^*)
사이트에서 얼핏보니 8월말쯤이 term 시작인거 같은데, 혹시 이튼하우스에 자녀분들 보내고 계신분 있으시면 정보좀 주세여...물론 자세한 사항은 저희가 직접 가봐야 하겠지만요.
남편힘만 의지하기엔 쫀심이 상하구, 그렇다구 막무가내로 애 들처업고 찾아가기에는 좀 겁나는게 사실이구요 ㅎㅎㅎ. 전화번호 밑에 보니깐 전화해서 참관수업하는 날을 예약(?)하라고 되있는거 같기두 하구요.
그리구 이튼하우스도 여러 곳에 campus를 운영하던데, 제가 듣기로는 본교에 보내야 여러가지로 좋다고하더라구요. 남편말로는 집근처에 이튼하우스가 있다고 하는데 거기가 본교가 맞는지...
다른건  어떻게라도 하고 살겠는데, 아이 유치원이 저에겐 가장 큰 걱정거리네요.
여기와서 평소 안하던 김치도 담궜는데 말입니다...
그런데 다른 분들은 다들 머하면서 지내시나요?
저만 그런가 다른분들도 심심하신가...물론 애가 둘이라 심심하진 않지만 junction말고는 특별히 갈데도 없고 해서요.
여기서 3년을 있어야하는데 이렇게 3년을 있을수는 없지않겠어요? ㅋㅋㅋ
아무튼 더운 날씨에 다들 건강하시고, 좋은 정보 있으시면 꼭 알려주세요...
참고루...제 핸폰은 9159-1054번 입니다...
아이들친구나 말벗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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