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14
- 엄마의카페
- 장난...
페이지 정보
- mine (shin921818)
-
- 953
- 0
- 3
- 2008-03-30
본문
어떻게 더 해야할지 넘 힘이드네요 우리아인 아직 영어를 넘 몰라서 어떻게 숨을 쉴수가 없네요
다른 한국아이들은 참 열심히 잘하는거 같아요
모두 어떻게 그렇게 시키셨는지 넘 궁금해요
아무리 노력해도 앞이 안보이네요
댓글목록
만두부인님의 댓글
만두부인 (kammy)
공부가 문제라기 보다는 언어가 문제겠지요.-한국 아이들 유전적으로 머리가 나쁘다고는 ..(하하 팔이 안으로 굽는 걸까요?)
언어가 해결된다면 공부 -성적은 걱정 안하셔도 될텐데 그 언어라는게 하루 아침에 결판 나는건 아니쟎아요. 꾸준히 하시다보면 어느순간 변화가 있을거예요. 엄마마음이 불안하면 아이가 기댈데가 없쟎아요. 공부를 게을리해서 생긴 결과가 아니라면 아이에게 걱정말라고 원래 말이란 그런거라고, 어느 순간 그 벽을 넘어서면 문제 없을거라고 말해주세요. 아마 이곳의 지금은 잘한다는 한국 아이들도 다 그렇게 어렵고 눈 앞이 깜깜한 시간이 있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 힘든 시간이 얼마인가는 아이마다 다르겠지만요.
cathy님의 댓글
cathy (emtravelkoko)
만두부인 말씀 맞습니다.
그리고, 언어도 예술이나 운동같이 타고나야합니다
언어 능력을 타고나지 않으면 다른이보다 더 느릴 수 있습니다.
언어도 예술이나 운동같이 좋아해야 더 빨리배웁니다.
영어 땜에 아이를 넘 힘들게 만들면 영어가 싫어집니다
엄마의 과다 욕심을 버리세요.
아이가 50점 받으면 90점-100점 받는 아이들과 비교하지 마세요
아이가 50점 받으면 목표는 60점 다음은 70점, 80점......식으로 잡으세요.
온지 얼마 안됬는데 1-2년 된아이들과 비교하지 마세요
1학년 로컬학교에 다니는 여자아이가 있어요
매일 2-3시간씩 영어, 중국어 튜션에 짜증을 냅니다.
선생님: 전 번에 60점 받았는데. 이번 시험에 70점 받으면 선생님이 엄마한테 얘기해서 지금 영어 튜션 3번에서 2번으로 줄여 줄께. 성적이 좋으면 그만 끔 선생님이 덜 와도 돼.
아이: 엄마는 내가 70점만 받았다고 혼내요. 그래서,튜션을 더 시켜요. 그리고, 엄마는 맨날 약속만하고 안 지켜요...
mine님의 댓글
mine (shin921818)고맙습니다 맞습니다 꼬옥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