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0)
쪽지 (0)
뉴스레터 (0)
로그인- 2,897
- 엄마의카페
-
엄마 친구...
페이지 정보
- lulu ()
-
-
556
-
0
-
1
- 2008-03-27
-
본문
이제 27개월로 접어드는 딸을 가진 엄마예요...
아직은 엄마랑 함께하는 곳에 다니고 있는데 5월말까지는 다니구요
그다음부터 nursery반으로 옮길려고 하는데 ..거기는 애기 혼자서 하는 거라서..
미리부터 걱정이 되는군요^^
애기 혼자 떼어놓기 노하우를 가지신 분은 좀 알려주세요^^
그리고 서쪽에 사는 엄마들도 함 모이는게 어때요?
나이가 드니 점점 더 사람이 그리워지네요~~~
아직은 엄마랑 함께하는 곳에 다니고 있는데 5월말까지는 다니구요
그다음부터 nursery반으로 옮길려고 하는데 ..거기는 애기 혼자서 하는 거라서..
미리부터 걱정이 되는군요^^
애기 혼자 떼어놓기 노하우를 가지신 분은 좀 알려주세요^^
그리고 서쪽에 사는 엄마들도 함 모이는게 어때요?
나이가 드니 점점 더 사람이 그리워지네요~~~
추천(0)
댓글목록
멋찐엄마님의 댓글
멋찐엄마 (solist78)
저도 29개월딸이 있는데 올해초부터 혼자 보냈어요...
상상할수도 없던일인데...맘독하게 먹고 아침마다 울며 불며 옷잡고 늘어지는딸아이 걍떼어놓고 왔었어요...그남아 다니던곳이니 환경이 낯설진 않으니 곧적응하겠지 했는데 몰래 들여다 보니 한2~3일은 혼자 딴짓도하고 중간중간 뜸금없이 엄마 찾고 울고 하더니...
일주일정도 걸렸어요...혼자 가는것을 집에서도 계속얘기해줬어요...
오늘은 재미있었어?친구들이랑 머했어?아이가 좋아하는친구 이름말하면서 엄마도 다 알고있다는듯이 누구 누구랑 잘 놀았어?
이런식으로 얘기도자꾸하고 내일도 또가서 재미있는것도하고 친구들도 만나러 가는거야 그러면 아이가 응하더라구요 혼자가야데 알았지?잘할수있지? 그랬더니첨엔 혼자가야한다는소리에 고개를절래 절래 하더니 것두 몇번반복하니 알았다고 하더라구요...
그러고 한2주 정도 지나니깐 빠이빠이 하면서 혼자 들어가데요...ㅎ
어찌나 신기하던지....
혼자 하는 적응기간은 어떤아니든 필요한 시간이라고 생각해여...
너무 걱정마시고 엄마부터 맘을 단단히 먹는게 좋겠더라구요...
그리고 저도 서쪽입니다...
글작성
[re] 아기가 수두에 걸린것 같아요.. 봐주세여 ㅜ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