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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의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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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
페이지 정보
- 은이 (sue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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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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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모든 까페 회원님들께 먼저 인사를 드립니다.
외국생활이라 쉽진 않으리라 짐작은 했습니다만,알렉산드라 로드에서 이곳 bukit batok으로 이사
온 그날부터 집 주인과 중개인이 가구를 두고 거짓말을 합니다
저는 영어가 술술 안되고 영어되는 우리아저씨 너무 신사적입니다.
속이 터져서 이렇게 글올립니다.
소파 침대 냉장고 식탁 등 새것으로 해준다고 철떡같이 약속했습니다
침대 전자렌지 토스트기 너무싼걸로 새것 해줬습니다
소파 냉장고 식탁 티비 곰팡이 핀 중고 가지고왔어요
소파는 아직 제대로 앉기 싫고 티비는 폭풍치는 듯한 잡음때문에 켜기가 두렵습니다.
이런식 이었다면 가구 우리가 넣는 조건으로 당연히 했을것입니다
혹시나 다른 나라로 이동이있을까봐 가구 넣는조건으로 했더니.........
저 열받아서 어디 신고라도 하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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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싱가싱가님의 댓글
싱가싱가 (cooki12270)제가 아시는 분도 냉장고 새것으로 준다고 해놓고 어디서 중고를 갖다줬답니다. 주인한테 얘기하니 차일피일...드디어 한달도 안되어 냉동실이 고장나서 한동안 냉동실 쓰지도 못하고 했었거든요. 그러다가 큰소리로 한바탕 하고서 새것으로 교체해줬다네요. 우선 님쪽 에이젼시와 꼭 얘기하세요. 시일이 늦을수록 좋을거 없거든요.
번들맨님의 댓글
번들맨 (sys4cad)계약후 한달이내엔 계약과 다른 내용 조정가능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에이전시와 상의해서 처리하세요.
조은맘님의 댓글
조은맘 (cjbak6319)대부분 주인들은 그런걸 사다 줌니다. 약속한 물건이 아닐때는 아예 입구에 들이지 마시고 돌려 보내시는게 제일 좋슴다.들이지않은 상태에서 주인이나에이전트에게 전화하여 약속과 틀리니 받지않겠다고 확실히 말씀하세요 새 물건이라해도 포장은 눈앞에서 벗기도록하고요 우리엄마들 많이 당하는곳 같아 속이상하는군요 신고는 그렇구요 하여튼 힘내세여......
Cheese Cake님의 댓글
Cheese Cake (jooyunbewoo)
대부분 얘기들어보면...가구들에 오래된것들이 많은것같더라구요~
저희는 냉장고랑 세탁기..드라이어만 포함이었는데요~
나름 오래된것들..그중 세탁기가 너무 찝찝할정도로 오래됐었어요..
탈수될때 소리도 엄청 크고..근데.어느날 물이 세더라구요~
신랑이 화가나서..(다혈질) 에이전시에 전화해서..엄~청 해대더라구요~ 이런 그지같은걸...어쩌구..저쩌구...
도저히 못참으니까 당장 바꾸라고....
전 뭐 저렇게까지...저러나...싶었는데..
담날 아침에 띵똥...!! 새 세탁기가 배달오더라구요~
싱가폴사람들 이런경우 무 조 건 쎄게 나가야 되나봐요.
이거..젠틀하게 했다간..나만 피해보는것같습니다.
성민지수맘님의 댓글
성민지수맘 ()저희도 위에 맘과 같이 세탁기 탈수 될때 소음 장난이 아니였슴돠~ 그래서 이사들어온지 거의 한달만에 주인이 새것으로 바꿔주던걸요...
은이님의 댓글
은이 (sue928)
좋은 의견 보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에이젼트가 다녀가고 티비며 소파 교체해준다고 했습니다.
확실한 믿음은 안가지만 끝까지 따질 생각입니다.에이젼트에게 다 큰딸이랑 둘이서 화도 내고 설명도 했는데 ..........
글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