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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돌아갈때 메이드 데리고 가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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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라하 (lostig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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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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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드가 맘에 들어서 합법적으로 데려가고싶은데
찾아보아도 그런선례가 별로 없는것같아서 여쭤봅니다
메이드 데리고 갈수없는건가요?
데려가시는분들은 어떻게 데려가시나요?
댓글목록
Kinghetto님의 댓글
Kinghetto (yamar)답변을 못드려서 죄송한데요.만약 못데리고 가시게 되면 저한테 보내주세요.
소라님의 댓글
소라 (solist78)
데려가시는분이 있나여?? 그렇다면 아마도 그분이 사업을 하시고 그 메이드가 특별한 자격증을 자기고 있다면 가능할지도 모르겠네요...
그렇게 들은적이 있긴한데...그렇게해서 그 회사에 직원으로 취직을 시키는걸로...머 워드 자격증이라든가 그런것들...하지만 그것도 쉽지 않은것으로 들었는데...인도네시아 사람은 더 힘들고...들은 얘기는 이게 다네요...그게 된다면 울나라 사람들도 다 데리고 가거나 한국에 살고있는 사람도 그나라 가서 데리고 오지 않겠어요??
결코 쉽지 않은 일이라고 들었습니다만...잘모르겟네요...
한국선 다들 안쓰고 잘들 삽니다...있다가 없으면 좀 힘드시겠지만 원래 없이도 살다가 여기 오시지 않았겠나 싶은데...
초짜엄마님의 댓글
초짜엄마 (littlepiggy)메이드라는 직종이 한국에서는 싱가폴처럼 있는 것이 아니라서 힘들것 같습니다. 확실한 건 대사관에 여쭤보심이 빠를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경험으로 잠깐 한국 갔다들어올때 비자조차도 메이드에게는 15일만 줍니다. 그것도 잘못됬을시 책임은 고용주가 진다는 각서쓰구요. 월급도 이곳에서 약 300불이지만 그 메이드가 과연 한국에 가서 그 돈을 받고 일을 계속할까 싶습니다. 기실 도망 가서 불법 체류자가 되는 경우가 적지 않아서 한국 외무부에서도 신경을 쓰는 걸루 알고 있습니다. 저도 한국에 다니러 가면서 메이드를 데려간적이 있었습니다. 일을 무척이나 잘해서 도움도 많이 되었지요. 그런데 싱가폴 오니 일하는 태도가 바뀌어서 보내게 되었습니다. 제 생각에는 데려 가시는 것이 별반 도움이 안되실듯 한데요...
pm님의 댓글
pm (kellymkim)제가 몇 년전에 시도해 봤는데 그 때는 불가능이었습니다. 지금 메이드가 나중에라도 싱가폴에 다시 취업을 하려면 우선은 본국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그리고 거기서 수속을 하여 한국으로 와야 하는데 상당히 어렵더라구요. 한국에 있는 필리핀 메이드 들은 거의 공장 근로자로 오거나 가수 등 연예 직종으로 오는 경우입니다. 이들이 좀 더 많은 월급을 주는 가정부로 불법 취업을 하더라구요. 어째 브로커를 통해서 불법으로 비자를 만들어 들어 온다 해도 한국 입국 심사에서 걸려 돈 만 날리는 경우도 꽤 있답니다. 글쿠 가장 중요한 것은 착한 아이 데리고 가도 1년만 지나면 맘 변해서 집 나간다네요. (실제 제 친구 하나가 홍콩에 있다가 착한 이알 데리고 갔는데 확 변하더랍니다. 누가 아이와 놀아만 주면 월급 많이 준다고 했다나요. 한국에선 필리핀 메이드 주로 아이와 놀며 영어 공부 시킬 목적으로 많이 고용한데요. 그래서 점점 더 거만해 진다네요.) 한국에서도 필리핀 가정부들 꽤 쓰던데 대개 나이가 많고 불법이다 보니 바깥 출입 시키기도 부담 스럽지 않나 싶어서 저는 걍 제가 쓸고 닦고 했습니다. 두서 없이 길게 써서 죄송합니다. 좋은 방법 찾으시길 ^^
프라하님의 댓글
프라하 (lostigres)
님들 말씀들어보니 데리고 가는건 불가능 한일이겠네요...ㅜ.ㅠ
일면식도 없는 사람의 질문에 이리도 성의있게 답해주시니...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감동먹었어요...
이스트님의 댓글
이스트 (geeii)
혹시 pr소지 하고 계시다면.. 시민권 취득도 가능하신지?
시민권 취득후에는 델고 갈수 있다고 하던데...
또 필리핀 가정부들 한국에서도 구할수 있다던데요..
한국에 외국인 노동자로 왔다가.. 가정부로 전업하는 필리핀 사람들이 있다고 하던데.. 대학로 담배가게앞에 일요일마다 그런 사람들이 모인다고 하네요.. 거기서 구할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여유만만님의 댓글
여유만만 ()필리핀 메이드는 아니구요..조선족 메이드를 미국에서 데리고 왔습니다. 원체 경기가 안조아...거기선...300-400불정도로 받았던 사람이지만...80만원에 약속하고 왔습니다...전 지금 한국이니까...한국에서 초청장을 보내구요...그러면 관광비자 나와요..미국에서 보증인을 2명정도 세우는 걸루...했구요...그걸 대사관에 제출하고 항공권 사가지구요...그러나...한국에 오면 달라져요...필리핀인은 모르겠으나..결속력이 강한 조선족은 어찌아는지..친인적 주소전화번호까지..알고 있더라구요..도망가면 끝장이죠.,..돈 만원에도 흔들리는게...이눔의 메이드들입디다...지금은 120에 데리고 있습니다...햐튼....준비하셔서 조심히 데리고 가십시오...비자 연장은 입국후 출입국관리소에 가서...하심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