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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니 (hani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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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11-29
본문
주먹이나 무기로 상처를 주는 행위
언어를 사용하여 상대방에게 상처를 주는 행위(성희롱이나 욕설)
공개된 게시판을 통해 글로 상대방에게 상처를 주는 행위.
주먹으로 때려서 피가 나는것만이 폭력이 아닙니다.
말이나 글로도 심한 상처를 줄 수 있습니다.
한 연예인은 인터넷 악글로 너무 심한 상처를 입어서 자살을 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한국의 모 동네에서는 주차문제로 앞집간에 싸우다가 급기야 사람까지 죽이는 일이 있었습니다.
얼마전 뉴욕에서는 한인들끼리 감정싸움을 하다가 총으로 싸서 죽이는 일 까지 일어났습니다.
다 아시겠지만 금년초에는 환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아들이 폭행을 당한일이 있었는데
그 아버지가 직접 나서서 보복 폭행을 했고 보복 폭행을 한 죄로 구속이 되었습니다.
속상한 일이 있다고 해서 커뮤니티사이트의 게시판에 글로 공격을 하는것도 어찌보면
보복행위로 볼 수 있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이런 방법으로 자기 화를 풀어 간다면
세상이 어찌 되겠습니까.
내 아이가 밖에서 폭행을 당했다면 얼마나 가슴이 찢어질 듯 아프겠습니까. 그럴경우
환화 김승연 회장처럼 직접 가서 보복 폭행을 해야 속이 풀리겠습니까. 그러면 해결이 됩니까.
인간이 동물과 다른점은 이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성을 잃지 않도록 노력합시다.
댓글목록
quin님의 댓글
quin ()동감 입니다. 너무 심하네요.
해피데이님의 댓글
해피데이 (heeye)
떡집 사건 말씀 하시는 건가요?
인간이 동물과 다른점은 이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성을 잃지 않도록 노력합시다.
-> 정말 동감 합니다.
허나 그 사장이라는 사람이 고객 회사에 가서 욕을 했다는 건은 정말 비신사적인 행동이고 이성을 잃은듯 합니다.
당하신분 체면도 있지 않겠습니다? 다른 직장 동료들이 어떻게 생각을 하겠습니까?
해피해피님의 댓글
해피해피 ()이 카페는 한국 엄마들의 생활과 경험들을 나누는 장입니다. 어찌 좋은것만 올리며 나눌수 있을까요.. 만약 싱가포리언 장사하는 분한테 당했다 합시다.. 지금 너무 하다고.. 억울하더래도 혼자 꾹 참지 왜 이런곳에 올려서 상대방의 잘못을 알리냐고 그렇게 글 올리셨을까요?? 올린분이 잘못이기보단 내일인냥 댓글 달아주신 분들이 많아서 그리보이는것 뿐이지 않을까요. 하니님의 착각은 전철에서 애완견의 응가를 치우지 않고 사라져 마녀사냥당한 그런류에 사건으로 이번것을 바라본것은 아닌지요.. 엄마들이 흥분하는 이유가 무엇이겠습니까..
몽님의 댓글
몽 (dohurty)
싱가포리언 가게와 한국떡집을 비교하는것은 무리 아닌가요?
싱가포리언 가게가 이 게시판에서 아무리 이런저런 얘기가 많은들 얼마나 피해가 갈까요? 그건정말 억울한 일 하소연도 할수 있고 그렇지만...
떡집은 외국인 고객이 5%라도 될까요? 어느업종보다도 한국인만을 대상으로 하는 업종인거 같은데...아마도 한국떡집 이용객중 90%는 이번일을 아실걸로 생각되는데요...그 피해가 없다고 할 수 있을지요...
물론 그렇기 때문에 더욱 한국 어머니들 입맛에 맞춘 서비스에 신경을 쓰지못한 점은 떡집의 문제지만...하소연 혹은 해결방법을 달리 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요? 온라인으로 생긴 문제를 직접 대면해서 푸는건 봤어도 오프라인상 생긴 문제를 온라인상에서 해결이 될지..
에고 괜히 스트레스만 더 받네요. 글은 그만 남겨야겠습니다.
의견에 반대하시는 분이나 동감하시는 분이나 모두 행복하시고~
딴데 정신이 가서 늦었고 저한테 많이 서운하시겠지만.. 아가맘님의 아기 100일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한국인님의 댓글
한국인 (embibi4568)왜 싸우시죠?? 저두 예전에 장사를했었는데 댓살어린손님분이 별일도 아닌데 화를내기에 `죄송합니다`했더니 죄송하면 다예요 그러는데 돌아버리겠읍니다..물론 손님말이 맞을수도있지만 나이많은분한테는 맞는말만 넘해도 남자들은 화를 버럭냅니다 그리고 모든일이 유드리란게 있지않읍니까??난 한국떡집 넘비싸 짜증납니다..쌀값이 얼마나싼데 떡뽁기값이 그게멉니까!!한국이면 삼천원짜리가 칠천원입니다..이참에 떡값좀 내리고 웬만하면 사장님이 아가맘님께 전화해 사과하시고 아가맘님도 젊은사람이 넘 따지면 안됩니다..남을 미워하면 내가 더 힘들어지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