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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 용감하게 학년 낮추기....이거 정말 중요한가요?
- 씽안띠 (boolsae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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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7-11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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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하튼 저는 기러기맘이구요, 4년차에 로컬학교에 두아이를 재학시키고 있는 엄마입니다.
현재생활에 아주 만족하구요, 부부관계 더욱 돈독해 졌구요, 아이들도 아주 만족해 하고 있습니다.
입싱하실 어머님들 ! 저는 절대 반대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추천합니다. 제경험에 비추어 봤을때요.....
댓글목록
조양님의 댓글
조양 ()4년을 떨어져 살면서 오히려 부부관꼐가 돈독해 졌다면 좀 문제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암튼 부럽습니다 항상그리움에 그런지 아님 무관심에그런지 그것도아님 잊어버리고 있는지 이해가 안되네요,비결을 가르쳐 주실순 없나요?
윤씨네님의 댓글
윤씨네 (kimysook)씽안띠님, 동의합니다. 기러기엄마들의 대부분이 결혼생활 10년-15년정도, 그 이전이나 그 이후도 가끔 계시더라구요. 한참 얼굴 맞대고 있으면 그냥 짜증이 밀려오는, 간혹 밥먹는 모습도 꼴 보기싫다고 하는 권태기가 대부분이죠. 요즘은 남편하고 연애하는 기분이랄까요. 그리움, 애틋함, 안쓰럼, 없던 사랑도 더욱 생기구요.. 그런 엄마들이 주변에 많더라구요. 그냥 하는 말인지 모르지만, 남편이 오면 반갑고 가면 시원하다고 하는 엄마도 많습디다. (요거 한국에 있는 아빠가 읽으면 안되는디..ㅎㅎㅎ)
광수생각님의 댓글
광수생각 ()
그 마음에 진실은 무엇일까?
남편을 그리워 할까요 ?자기만족에 남편은 돈보내면 좋고 안보내면 미워하고 다시짜증낼것 같네요.
윤씨네님의 댓글
윤씨네 (kimysook)돈이 인생의 전부라고 생각하시나 보죠? 물론 돈은 많을 수록 좋죠.. 근데 남자분인지, 기러기엄마인지는 모르겠지만 광수생각씨는 돈의 양만큼만 상대편을 사랑하시나봐요? 그리고, 기러기 엄마정도이면 남편이 왠 만큼 한국과 외국에서 두집살림을 할 정도로 버니까 가능하지 않을까요? 꼭 딴지같아서리 함 써봤어요. 화 나셨다면 미안..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