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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mo (eunjoo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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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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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에 온지 3개월정도 된 두아이 엄마 입니다...
처음엔 아이들 학교문제 며 적응 하느라 정신이 없었는데....
이젠 아이들이 학교에 다니고 있어서 여유가 생기면서 외로워 지네요...
주변에 한국인들도 많지만 2,3년씩 먼저 싱 생활을 하셔서 그런지 대화가 영~~
아니...
오늘처럼 이렇게 괜히 우울해지는날 따뜻한 말 한마디라도 해줄수 있는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남편 을 통해서 아는지인들은 괜히 부담도 되고 맘도 편하지 않구요...
제가 친구를 사겨서 편안한 사이가 됐으면 좋겠네요...
나이는30대중반 이구요~
저처럼 싱 생활 이제 막 시작 하시는 분이면 이것 저것 통할것 같네요..
아줌마 사이에서도 소위 말하는 텃새 가 있더라구요...
댓글목록
humanist님의 댓글
humanist (clee0212)안녕하세요? 저도 이제 싱에 온지 두 달 좀 넘는 두 아이 엄마랍니다. 하시는 말씀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5살, 8살 된 두 딸이 있고 나이도 비슷할 거 같네요. 사시는 곳은 어디신지... 멀지 않은 곳이라면 가끔 연락하며 지내는 친구하면 좋겠네요. 방가방가^^
사랑님의 댓글
사랑 ()어디사세요? 저도 30대 중반이거든요....
억새님의 댓글
억새 (jahee70)
저도 30대중반이에요 싱에온지 한달조금 넘었는데...
힘드네요 저는 아들만 둘이예요언제든지 연락하세요
슈가홀릭님의 댓글
슈가홀릭 (eullyne)ㅎㅎ 맞아요. 온지 얼마 안된 사람들만이 공유할 수 있는 그런 것들이 있죠? 이것 저것 상황 비슷한 사람들끼리 한번 봐요~ 입싱 한달째인 30대중반, 딸둘 엄마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