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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지 못해 못사는 물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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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쟈스민 (kgas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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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11-03
본문
오늘은 용기를 내서 글을 올려봅니다.
저는 싱가폴에 온지 2달조금 넘었습니다. 여기서 생활하려니
음식이 젤 문제더군요.
도대체 한국에서 먹던 야채, 생선, 두부, 육류등 모두 있긴 한것 같은데
찾기도 어렵고 어떤건 종류는 많은데 어떤걸 사야할지 모르겠구,
못 보던 야채들두 많이 있구 육류는 삼겹살, 등심, 우리 입맛에 맞게
썰어져 있는것두 없구 괜히 스트레스 쌓이더라구요.
그래서 조금씩 도전해 보려구 합니다. 저 같은 분들이
계실것 같아서 망설이다 못 사고 돌아섰던 적이 많았거든요.
시험 해 보구 좋은 결과만 올려 드릴께요.
많은 정보를 올릴 수 있을지, 새로운 정보가 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시간 나는대로 올리겠습니다.
1. 두부
두부가 여러 종류 많은것 같은데 정말 못 사겠더라구요. 몇번 샀는데
다 연두부 같은거구 찌게용, 부침용으로 쓰긴 알맞지 않아서
잘 안 사다가 몇번 사던것과 다른 옆에 있는 두부를 사 보았습니다.
근데, 그게 바로 그 단단한 두부 더라구요.
사진 올립니다.
댓글목록
Alice님의 댓글
Alice (fisrup)좋은 생각하셨습니다. 다른 방보다 어쩌면 이방이 젤 절실한데 정보가 많지않았는데 계속 부탁드립니다.
젤리로얄님의 댓글
젤리로얄 (js9365)
재래시장(보통 HDB를 끼고 많이 있습니다)가시면 단단한 두부들이 크기별로 주~르륵 있습니다. 식구수대로 사기 딱 좋더군요.
좋은정보 많이 올려주세요~^^
쟈스민님의 댓글
쟈스민 (kgas0051)
모두 아시는데 괜히 아는척 한것 같아 창피~창피~
제가 몰라서 그러니 많이들 가르쳐 주세요.
저처럼 사소한것두 괜찮답니다.
저는 다~ 원한답니다. 여러분~~
Mitchell Mom님의 댓글
Mitchell Mom (judyshim01)저희 집도 저 두부 먹는데 저게 그래도 가장 우리가 먹는 것과 비슷하더라구요. 저거랑 같은 브랜드로 Organic도 파는데 가격은 더 비싸도 그게 맛은 더 좋아요.
초보맘님의 댓글
초보맘 (mersa)
저도 저 두부 먹어요 ^^
저도 종류가 너무 많아서 살까말까 갈등하다 동네 아주머니 조언으로 구입해서 먹고 있지요
정말 사소한 것도 많이 많이 올려주세요.
해후님의 댓글
해후 (karchizorim)
재래시장이 있다면 재래시장에서 파는 두부가 더 연하고 맛있습니다
정 없을 때는 님께서 올리신 저 두부가 찌개 끓이고, 두부조림하기에는 안성마춤이지요
해후님의 댓글
해후 (karchizorim)저는 그것 말고 궁금한 것이 있는데, 야채 등등 속에 말랑한 젤리같은 하얀것을 넣어 팔 던데 대체 그건 어떻게 해 먹는지 모르겠더라구요. 어묵탕 같은 용도인지..
만두부인님의 댓글
만두부인 (kammy)야채속에 하얀 젤리..라면 레이디스 핑거안에 속을 채운 그것인 듯하네요..어묵탕도 괜찮구요..보통 용따푸 라고 하나요...중국식 국수(푸드코트가면 자기가 넣고 싶은 것들 골라서 넣어먹는 국수)에 넣어서 먹어요. 결국 용도는 수프(탕)에 넣어서 (국물맛을 낸다기 보다는) 익힌후 소스등에 찍어먹는다..입니다.
에라디혀~님의 댓글
에라디혀~ (nobude1)전 라면 먹을 때...서너개씩...젤리같은건 일종의 어묵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