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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가포르한국요리
- MaeGi님 질문에 대한 답변
- helena (oeun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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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04-09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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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처음엔 그랬어요.여러번 시행착오끝에 이젠
김치 담그는게 일상처럼 되었으니까요.^^
전,양념을 눈짐작으로 대충 넣는편이라 어떻게
양념양을 얘길 해드려야 할지...그래도 대강은
얘기해 드릴께요.
무우2개 기준입니다.
1-양파:중간것 1개. 쪽파(수퍼에서파는 묶음의 반단정도)
마늘:1.5TS정도. 생강:1ts.(마늘과생강은 식성에 따라서
양을 조절 하세요)
2-썰어놓은무우에 고춧물을 들이는 고추가루의양은 2TS
나머지 2.5TS은 모든양념을 넣고 버무릴때 같이 넣어준다.
3-새우젓은2ts정도(만약 싱거우면 마지막간은 소금으로 하세요)
우유와사이다는 각각100ml씩.
4-뉴슈가는 반드시 티스푼으로 반정도만 넣으세요.
아주 소량을 넣으셔야 합니다. 많이 넣으면 진짜 맛이
이상해 집니다.
5-김치를 잘 담근다는것은 지름길이 있는건 아니랍니다.
여러번의 실패끝에 내스스로의 비법을 아내는거란
생각이 듭니다. 만약에 이번에 실패를 했더라도 너무 실망
하지 말고,계속 도전해보세요. 성공하면 작품후기 올려 주세요.^^*
댓글목록
MaeGi님의 댓글
MaeGi (maegi)
답변 너무 감사드립니다~
제가 올해로 결혼 10년차 주부랍니다...ㅡ.ㅡ;;
김치는 만들어본적이 없었어요.
시댁이나 친정이 가까운 관계로 늘 얻어 먹었거든요.
지금 멀리 나와있다보니 제가 만들게 되더라구요.
결혼은 10년차이지만 김치만드는것 만큼은 초보인지라
양념양에 대해서 아주아주 민감해요~
자세하게 적어줘서 너무 고마워요.
열심히 만들어볼게요.(저두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