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0)
쪽지 (0)
뉴스레터 (0)
로그인- 18,101
- 싱가포르한국요리
- [re] 맛있는 깍두기 담그는법.
- helena (oeunmo)
-
1,266
0
1- 2005-05-16 11:26
페이지 정보
본문
우유는 신선해야 되겠죠?
전,깍두기를 담을때 수퍼에서 제일작은걸로 하나
새로 사서 합니다.처음엔,저도 많은 걱정을 했었습니다.
그런데,의외로 아주 괜찮았습니다. 요즘도 여전히 맛있게
담궈먹고 있답니다
>일년열두달 더운 이곳에서 살다보면 입맛을 돋구는 음식이
>가끔씩 생각이 나지요? 한국을 대표하는 음식 김치...
>그중에 국물이 흥건하고 시원한 "깍두기"를 소개 할까 합니다.
>
>재료
>무우2개.쪽파.고춧가루.양파.마늘.생강.소금.새우젓(한국산)
>뉴슈가(구판장에 있음).우유.사이다(이 두가지를 보고 의문을
>가지시는 분들이 계실텐데...한번 해보세요..^^)
>
>만드는법
>
>1-우선 무우를 깨끗히 씻고 먹기좋은 크기로 썰어놓으세요.
>안절이고 그냥하면 물이 많아져서,전 30분만 절였어요.
>참고로 무우를 껍질을 벗겨서 깍두기를 담궜더니 무우가
>빨리 물러지는것 같아요. 그래서,전 수세미로 깨끗히 씻은다음
>군데군데 지저분한곳만 다듬고 껍질을 벗기지 않았어요.
>
>2-마늘,생강,새우젓을 넣고 섞어 놓습니다.
>
>3-물기를 빼놓은 무우에 고춧가루만 먼저넣어 이쁘게 고춧물이
>들게 버무려 줍니다.
>
>4-3번에 섞어놓은 2의양념을 넣고 버무려 줍니다.
>단맛을 내기위해 설탕을 넣어도 되지만 많이 넣으면 김치가
>진뜩하니...아무튼 그렇게 됩니다.그래서 소량의 뉴슈가를 넣습니다.
>아주 소량을 넣으셔야 합니다.많이 넣으면 무지 달아서 먹기가
>힘이 들거예요.티스푼으로 반정도...
>간을 보고 싱거우면 소금으로 간을 하세요.
>
>5-깍두기모양으로 썰어놓은 양파와 쪽파도 같이 넣고 버무려 주세요.
>
>6-마지막으로
> 다 버무리셨으면 이번엔 궁금했던 그재료 두가지...
> 우유와사이다를 넣어 줍니다.
>양은...우유100ml 사이다100ml 정도.. 이거 넣으면 무지 이상할것 같죠?
>제가 누구소개로 이렇게 몇번 해먹어본 결과... 아주 만족스러웠어요.
>어디서 먹어본것같은 그깍두기맛...설렁탕집에서 먹었던 바로 그 깍두기맛...
>저도 처음엔 반신반의 하면서 담궈 보았는데 예상외의 결과에 얼마나
>기뻤는지 모른답니다.
>
>7-이제 통에 넣고 밖에서 하루반정도만 두고 익히셨다가 냉장고에
>넣어주세요.
전,깍두기를 담을때 수퍼에서 제일작은걸로 하나
새로 사서 합니다.처음엔,저도 많은 걱정을 했었습니다.
그런데,의외로 아주 괜찮았습니다. 요즘도 여전히 맛있게
담궈먹고 있답니다
>일년열두달 더운 이곳에서 살다보면 입맛을 돋구는 음식이
>가끔씩 생각이 나지요? 한국을 대표하는 음식 김치...
>그중에 국물이 흥건하고 시원한 "깍두기"를 소개 할까 합니다.
>
>재료
>무우2개.쪽파.고춧가루.양파.마늘.생강.소금.새우젓(한국산)
>뉴슈가(구판장에 있음).우유.사이다(이 두가지를 보고 의문을
>가지시는 분들이 계실텐데...한번 해보세요..^^)
>
>만드는법
>
>1-우선 무우를 깨끗히 씻고 먹기좋은 크기로 썰어놓으세요.
>안절이고 그냥하면 물이 많아져서,전 30분만 절였어요.
>참고로 무우를 껍질을 벗겨서 깍두기를 담궜더니 무우가
>빨리 물러지는것 같아요. 그래서,전 수세미로 깨끗히 씻은다음
>군데군데 지저분한곳만 다듬고 껍질을 벗기지 않았어요.
>
>2-마늘,생강,새우젓을 넣고 섞어 놓습니다.
>
>3-물기를 빼놓은 무우에 고춧가루만 먼저넣어 이쁘게 고춧물이
>들게 버무려 줍니다.
>
>4-3번에 섞어놓은 2의양념을 넣고 버무려 줍니다.
>단맛을 내기위해 설탕을 넣어도 되지만 많이 넣으면 김치가
>진뜩하니...아무튼 그렇게 됩니다.그래서 소량의 뉴슈가를 넣습니다.
>아주 소량을 넣으셔야 합니다.많이 넣으면 무지 달아서 먹기가
>힘이 들거예요.티스푼으로 반정도...
>간을 보고 싱거우면 소금으로 간을 하세요.
>
>5-깍두기모양으로 썰어놓은 양파와 쪽파도 같이 넣고 버무려 주세요.
>
>6-마지막으로
> 다 버무리셨으면 이번엔 궁금했던 그재료 두가지...
> 우유와사이다를 넣어 줍니다.
>양은...우유100ml 사이다100ml 정도.. 이거 넣으면 무지 이상할것 같죠?
>제가 누구소개로 이렇게 몇번 해먹어본 결과... 아주 만족스러웠어요.
>어디서 먹어본것같은 그깍두기맛...설렁탕집에서 먹었던 바로 그 깍두기맛...
>저도 처음엔 반신반의 하면서 담궈 보았는데 예상외의 결과에 얼마나
>기뻤는지 모른답니다.
>
>7-이제 통에 넣고 밖에서 하루반정도만 두고 익히셨다가 냉장고에
>넣어주세요.
추천(0)
댓글목록
해후님의 댓글
해후 (karchizorim)
와. 정말 좋은 정보입니다. 깍뚜기를 두어 번 실패한 후 아예 포기하고 배추김치에만 주력해서 겨우 비법을 알아냈지요
알려주신대로 한 번 꼭 해볼께요. 낼 당장.. 오늘인가? ㅎㅎ 감사합니다.
글작성
[re] 엿질금(엿기름)구할 수 있는곳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