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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방금 온 싱가폴 초보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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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느티나무 (sunnysm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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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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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밖에 안 되었지만 모든 것이 낯설어 어려운 것 투성이입니다.
오늘은 아이가 호주학교에 가게 되었엇는데.. 약속이 잘못되어 되돌아 왔습니다.
모든게 조심스럽고 한번에 이루어지는게 하나도 없는것 같습니다.
이런 어려움을 다 겪으시고 이젠 싱가폴 생활에 여유를 찾으신 엄마들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호주 학교에 아이를 보내시는 분이시면 더 반갑겠구요..
제 연락처를 남깁니다. 9429 1265
싱가폴 생활에 도움이 될 여러가지 이야기를 나누고 싶습니다.
댓글목록
느티나무님의 댓글
느티나무 (sunnysmkim)pices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지금 이곳 더위는 견딜만합니다. 올 한국 여름날씨가 정말 더웠거든요.. 그런데.. 모든게 달라 불편한 것 투성이인지라.. 이곳 생활이 쉽지만은 않습니다. 당장 눈앞에 해결해야 할 것들이 있으니 당황하게 되고.. 암튼 님 말씀처럼 긍정적으로 생각하면서 하루 하루 적응해 보도록 할께요.. 응원의 답글 고마워요^^
evergreen님의 댓글
evergreen (sw8412036)
저도 8학년 9학년 아이데리고 들어온지 20일 된 엄마입니다.
현재 아이들은 학원다니고 있고요, 생활은 금방 적응하실 겁니다.
우리 힘내 싱가폴에서도 한국엄마의 힘을 보여주자구요, 그리고 시간
여유되시면 같이 만나 차도 하고 지내요^^
느티나무님의 댓글
느티나무 (sunnysmkim)하루 하루 지날때 마다 조금씩 여유가 생기기는 하네요.. 다르니까 어쩔 수 없지.. 하고 넘기기도 하고요.. 아마도 이게 하루 하루 지내면서 생기는 삶의 연륜이겠죠? 도움주신 많은 분들..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