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싱을 계획하고 있는 엄마입니다.
학교는 공립을 보낼 예정인데, 아직 거주지를 선택하지 못했습니다.
싱가폴 아이들은 유학생이나 싱가포리안이나  
다들 학원에 과외에 방과 후에도 열심히라고 들었어요...
저희 아이들도 입싱하면 어쩔 수 없이 사교육을 받아야 할 것 같은데요,
어느 지역이 아이들 교육 시키기 좋은가요?
예를 들어, 서울의 경우 대치동이나 압구정동이
괜찮은 학원도 많고 과외 선생님 수급이 잘되어
교육의 질 대비시 교육비도 조금은 저렴한 편인 것 같습니다.
싱가폴도 그런 지역이 있나요?  
얼핏 듣기로는 공립 아이들이 다니는 학원,
국제학교 아이들이 다니는 학원이 나뉘어지고,
또 중국어는 부킷티마 학원들이 대세라고 하던데요...
자세히 들은 게 아니라서 맞는 정보인지 모르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학원보다 과외를 선호하는 편이나,
가까운 지인으로부터 직접 추천을 받지 않는 이상,
좋은 선생님 구하기가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ㅜㅜ
(한국촌에 과외 선생님 구해주는 싸이트도 있던데 믿을만 한 곳인가요?)

공립학교 영어, 중국어가 너무 어렵다고들 하셔서
입싱 후 어디서, 어떻게 공부를 시켜야할 지
벌써부터 너무 막연하고 답답하네요.
선배님들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미리 감사 인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