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학원도 적응을 잘못하고 성적도 5학년 때는 괜찮았는데 6학년 올라오니 SA1에는 아예 수학은 fail 까지 하더라고요. 그래서 소문듣고 과외를 한 학생에게 했는데...어머, 왠걸. 점점 성적이 올라오더니 이번 PSLE찍어준 곳에서 다 나왔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prelim에서 245점 예상했는데, 아이가 PSLE 시험치고나서 250점이상 잘하면 260점도 가능할것같다고 하네요. 너무 예뻐서 안아주고 싶습니다. 담임 선생님도 CA2도 성적이 많이 오르고, prelim 에서까지 성적이 오르니 너 과외 선생님이 누구냐고 물어보더랍니다. 이 학생은 저도 공부하기 바쁠텐데 두명을 과외를 하고 있더라고요. 정말 소문대로 선수더구만요. 올해 두명 PSLE를 성공적으로 우리아이 외에 한명도 잘 봤다고 하더군요. 참 대단한 학생인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