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올 3월에 입싱이 예정되어 있는 두아이의 아빠입니다

제일 처음 싱가폴 발령이 결정되고 나서 아이들에게도 좋은 기회를 제공해 보고자
아이 엄마와 아이들과 같이 싱가폴로 들어가는 것으로 결정하고
무수히 많은 시간은 인터넷, 유학원, 갔다 오신분 조언, 싱가폴에 계신 분들께도 문의를 드렸고
좋은 정보와 허황된 정보 등 많은 정보의 홍수에 빠져 있습니다

제 아이가 현재 중학교 1학년과 초등학교 4학년을 다니고 있습니다
조금은 무리가 가더라도 좀 더 나은 교육 기회에 노출을 시키고 싶은 마음은 아직도 크나
싱가폴이라는 나라는 점점 알아 갈수록 알수없고 접근이 어려운 나라 인것 같습니다

초등학생인 둘째 녀석은 지금 준비를 하면 공립학교에 들어 갈수 있다는 의견 반,
힘들것 같다는 의견도 반

중학생인 첫째 녀석은 지금 준비를 하여도 공립은 힘들고 ( 고학년이라 ) 국제 학교를 가야 한다는
의견이 지배적...

어디 사전이나 책자로 확실한 정보가 나와 있는 곳은 있었으면 합니다만
점점 오리 무중 안개 속이네요...

오늘 잠정적으로 와이프에게는 일년만 기다리자...
내가 직접 싱가폴 들어가서 알아보고 대비해서 정확한 정보를 어느 정도 알고나서 움직이자고 했습니다

이 판단이 옳은지 정말 의문입니다

이제 둘쨰도 내년이면 6학년이 되고 큰 애는 6학년이 되네요....

많은 싱가폴에 계신 선배님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정보가 있으신 분들의 고견 쪽지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