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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글리쉬 대략 난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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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나무 (cjae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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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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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쪽 영어 느낌은 "떽 떽 떽~~"
당췌 알아 들을 수 없고 제 말을 알아 듣지도 몬하고~
" H" 를 "히치" 라고 발음 하질 않나~
"siver" 를 "쉬어"라고 발음해서 한번 더 해보라고 하고 따라도 해봤답니다~ ^^;
"park" 는 "빡" 이라고들 하고~
오늘은 비자 받으러 갔는데 영어가 짧은 탓에 헤맸어요 T.T
"photocopy" 를 몰랐거든요~~ (알았던들 까먹어서리~~)
"copy" 가 아니라서~~ scan 인가?
공증된 호적 등본을 어쩌란 말인지~~
나중에 알아 들었지만 ...
그래도 기냥 당당하게 싸돌아 댕기고 있어요.
혼자서 유모차 가지고 모유 먹이는데 어디냐고 되도 않는 영어 해가며~
남편이 제가 챙피해 하지 않으니 금방 배울거라고는 하는데
제꾸 잊어 버려서 도루묵 되네요~
빨리 영어 잘하는 친구 사귀고 싶어요
그런데 남편 말이 여긴 무조건 " Give & Take" 라며
저더러 "넌 뭐 줄수 있는데?" 하네요... ^^
암튼 수다쟁이 아줌마 빨리 친구를 사귀어야 할 텐데...
댓글목록
티티님의 댓글
티티 ()
고생 많으시네요.
재미있는 얘기 하나.
싱글리쉬하는 싱가폴인들이 제일 황당해하는 경우:
콩글리쉬하는 한국인이 영어 못하는 애들 데리고 외국에 처음 와서 살면서, 싱글리쉬 한다고 무시할 때.
이때 '엄청' 난감 하다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