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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외비 (레슨비) 얼마나 하나요?

페이지 정보

  • sandra (hosook)
    1. 1,824
    2. 0
    3. 10
    4. 2010-11-11

본문

초등학생 아이 둘 있습니다
온지 얼마 안되고 이곳 물정을 잘몰라
도움 될만한것 시키고 싶은데
비용이 만만치 않은것 같아요
1인당 1시간 비용이
             수영  30-40불
          중국어 35불
              영어 40-50불
피아노/기타 50/40불
한글학교도  있고..... 에휴~~

레슨비 문의하면 1시간 기준 40-50불은 말씀하시더라구요

솔직히 미술 수학 과학 하고 싶어 하는것을 더 시키고 싶은데..
다른분들은 어떻게들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일주일에 한번 1시간꼴인데
시간당 비용이 너무 비싼것 같은데
원래 이런가요?

다른분들 레슨비 궁금합니다
댓글좀 부탁드릴께요

저렴하고 알차게 가르쳐 주시는분 또는 방법있으신분
공유 부탁 드릴께요

좀 저렴하고 알차게 하는법 있을까요?
          

댓글목록

긍정의힘님의 댓글

긍정의힘 (whalghks)

투션비가 2명 합산인가요? 아님 1명분인가요? 2명합산이면 싼거구...1명분이면 대부분 그정도 합니다.....좀 더 저렴한 선생님도 찾아보시면 있어여....

싱사랑님의 댓글

싱사랑 (jenna)

수영은 3~4명 정도 그룹으로 하면 로컬선생님은 15~20불.
중국어는 한국어 하시는 한족이나 조선족 선생님 20~25불 정도.
영어는 로컬 선생님은 25불 정도.
피아노는 아이 치는 수준에 따라 가격이 다른것 같아요. 최소 35불 이상..

저렴한 선생님들 찾아보면 좋은선생님 많이 있어요.
어떤 과외선생님들은 한국사람이라고 비싸게 부르는 경우도 있으니 충분히 알아보세요.
또, 수영같은건 몸으로 배우는거니까 동네 아이들과 로컬선생님께 배워도 될것 같아요.

커피홀릭님의 댓글

커피홀릭 (msk110)

과외비는 윗 분 말씀들이 맞습니다.
수영은 멀지만 퍼블릭에서 커뮤니티센터를 이용하면 더 저렴히 배우실 수는 있습니다. 아이들은 장기적으로 가야하니 부담되시면 제일 저렴한 방향으로 찾아보세요.

하시만 어떤 과목이든 마음에 드시는 실력있는 분을 만나기가 쉽지 않다는 사실이 비싼 과외비보다 더 힘든 실정입니다.
주변분들 사귀셔서 선생님 소개받는 것이 제일 확실하실 겁니다.

패션프루트님의 댓글

패션프루트 (sjaeun)

<마음에 드는 실력 있는 선생님>- 이게 관건입니다! 성실하시고, 하나라도 더 가르쳐주려는 선생님.. 정말 흔치 않지요. 그리고 제일 돈 아까운건 한번 해보고, 애들도 싫다, 저도 싫은 경우... 아... 당근 과외비는 내야하지만.. 참... 아니다 싶은 경우 많습니다.(한국선생님 포함/좋은 선생님에 국적이 있나요?) 계시는 지역이랑 애들 학년 알려주시면 저희 중국어 선생님 소개해 드릴게요. 1월에 한국으로 들어갈 예정이라 선생님 다른 분들한테 소개하려고 맘 먹고 있습니다.

초록별님의 댓글

초록별 (you4156)

갑자기 제 아이들 튜션쌤 생각이 나서 한마디 거듭니다. 저희 아이 튜션쌤의 얘기인데요, 어느날 그 쌤이 그러시더래요. 소개가 들어와서 그 집을 방문했더니(물론 한국인 집임) 아이들 엄마가 너무 좋아하고, 와준것만도 황송하다는식이여서 원래 PRY는 30불인데,  40불 불렀더니 흔쾌히 와주기만 하라는 식이였다고.. 또 어느집은 50불도 받는다고..
조금은 깐깐하게 조목조목 보는척이라도 해야겠구나..싶었어요. 참고로 저희 아이는 SEC2 였는데, 30불이였어요.

패션프루트님의 댓글

패션프루트 (sjaeun)

초록별님.. 어디 그런 경우 뿐이겠어요... 저도 별별 황당한 경우 많이 겪었는데, 그 중에 한 경우, 한국인 영어쌤, 미국서 대학나오고 책도 썼다고 하길래, 어느 대학을 나왔냐고 물었다가 잡아(?)먹히는 줄 알았어요. 따지듯 물은것도 아니고 점잖게 우리 애만 있는 것도 아니고 두 집 애들 같이 하는거라.. 다른 엄마한테 말해줄 요량으로 물었는데, 어떻게 그런걸 묻냐는 듯이.. 심지어.. 제가 사는 동네 환경이 어떻다느니 별별 소리까지.. 그 소리 듣고 있자니 내가 여기까지 와서 이런 젊은 애들한테 별 소리를 다 듣고 사는구나.. 싶어지고 황당하더라구요. 그럼 잘 가르치느냐.. 2시간을 참.. 잘도 말아 먹습디다. <조금은 깐깐하게 조목조목 보는 척> 그 말씀에 100번 동의합니다. 누군 땅파서 튜션비 주나요!!

패션프루트님의 댓글

패션프루트 (sjaeun)

또 하나 황당한 경우. 입싱한지 6개월을 넘길 즈음, 이리저리 알게 된 한국 분이 계신데, 그 집 아들이 좋은 학교도 들어가고, 평소에도 그렇게 튜션 선생님 자랑을 하길래, 소개를 좀 시켜달라했죠. 마침 영어쌤 구하던 중이라. 제 앞에서 딱 잘라서 그 선생님은 저희가 사는 동네까지는 안 오신다고..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그럴수도 있겠다.. 넘어갔죠. 자... 그리고 20일 정도 지나서 그 집에 사는 애가 하는 소리.. 그 선생님 아줌마 사는 동네 말고 더 멀리도 튜션 다니세요!!! ...... 아,... 내가 그렇게 미워보였나,... 투션 쌤 소개 시켜주는게 뭐 그리 대단한 일이라고,.. 자랑을 말든지,.. 섭하데요. 그리고 또 한 15일 지나서.. 그 집을 아는 다른 엄마 한명.. 저랑 똑같은 일을 겪고 울그락 푸르락.... 싱가폴이 생각보다.. 많이 좁더라구요. 그 일겪고 맘 먹었죠. 난 절대 속 좁은 꼬라지(!!)로는 안 살고 만다!!

맘맘님의 댓글

맘맘 (puppy0)

패션프루트님..100번 옳으신 말씀이세요.중국어선생님 저도 소개 안될까요? 초5인데.. 비싸신분 아니면 소개받고 싶어요...그리고 아지님 반가워요.저도 WEST COAST 예요...ㅎㅎ

wptl님의 댓글

wptl (wptl1234)

패션프루트님 두종류의 사람들이 있는것 같아요.서로 좋은것있으면 나누려는사람과 좋은것있으면 나혼자만가지려는사람이 있는것 같아요.한국에서나 다른나라에서나 같은것 같아요.너무속상해하지마세요.님덕분에 많은 분들이 감사해하고,사람사는데 나혼자는 아니구나하는 생각이들어서 너무 기뻐요.만나서 반가워요.^^

호야님의 댓글

호야 (hoya0628)

저도 west coast쪽인데...좋은 중국어쌤 있음 소개 부탁 드려요
저희 아인 내년에 1학년 입학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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