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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립학교, 국제학교, 한국학교... 머리가 너무 아프네용
페이지 정보
- 오늘도행복 (lullu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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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0-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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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내후년 1월경 싱가포르로 갈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기간은 2년에서 2년 반 정도로 가족 모두가 같이 갑니다.
그 때 아이는 학국 학년으로 4학년이 되구요..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의 고민처럼 저역시 아이의 학교가 문제입니다.
물론 여러가지 조건들을 생각해야겠죠. 빠듯한 지원금.. 주택.. 아빠 학교 등등...
허나 가장 문제는 공립, 국제, 한국 학교의 장단점에 대해 제가 아직도 잘 파악이 안된다는 겁니다.
첫째, 공립학교로 갈 경우 아이는 무조건 중국어를 배워야 하는것인지요? 그렇다면 여기서 내년 1년간 준비를 조금이라도 시키고 가야하는지요. 또한 AEIS나 QT 시험을 치뤄야 한다고 하던데 어느 것이 나을런지도 모르겠네요. 이 싸이트에서 다른 분들이 공석 확인을 하신다는 건 공립학교를 두고 말씀하시는 건지요? 무엇보다 영어도 서툴고, 중국어도 모르는 4학년 아이가 학교 생활을 잘 버텨낼지가 걱정입니다.
둘째, 국제학교입니다. 국제 학교 역시 공립처럼 영어와 수학 시험을 봐야 하는 것인지요? 국제 학교에 들어가면 중국어에 대한 부담은 없는건지요? 보통 국제학교들의 한국인 비중이 얼마나 되는지와, 부담되는 학비에 비해 아이들에게 그만큼 장점은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혹자는 2~3년 뒤 한국으로 돌아갈 예정이라면 국제학교보다는 한국 학교가 낫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셋째, 제가 고민되는 부분이 이 한국학교입니다.
처음엔 전혀 생각을 않고 있었는데 여기 글들도 읽어보고 싸이트도 들어가보니 장점들도 많은거 같네요.
학교가 이전되어 다른 분들의 평도 좋으신거 같구요. 무엇보다 저희가 1월 입싱 예정이라 한국에 맞추어 3월 학기 시작인게 끌리긴 합니다. 허나 역시 문제는 영어죠. 낯선 환경에서 아이가 한국친구들과 한국말로 생활하다 보면 영어가 계속 제자리지는 않을까 조금 걱정이 됩니다.
제가 아직도 생각 정리를 못해서 글이 어수선합니다. 학교별 장단점이 있을 터이고, 보내보신 분들의 경험이 다 다를찌라 의견도 다르리라 생각하지만 도움되는 한 말씀씩 부탁드려요.
또한 내년 1년간 아이와 제가 준비해야 될 것들이 무엇인지도 일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자주 여쭐께요..~^^
기간은 2년에서 2년 반 정도로 가족 모두가 같이 갑니다.
그 때 아이는 학국 학년으로 4학년이 되구요..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의 고민처럼 저역시 아이의 학교가 문제입니다.
물론 여러가지 조건들을 생각해야겠죠. 빠듯한 지원금.. 주택.. 아빠 학교 등등...
허나 가장 문제는 공립, 국제, 한국 학교의 장단점에 대해 제가 아직도 잘 파악이 안된다는 겁니다.
첫째, 공립학교로 갈 경우 아이는 무조건 중국어를 배워야 하는것인지요? 그렇다면 여기서 내년 1년간 준비를 조금이라도 시키고 가야하는지요. 또한 AEIS나 QT 시험을 치뤄야 한다고 하던데 어느 것이 나을런지도 모르겠네요. 이 싸이트에서 다른 분들이 공석 확인을 하신다는 건 공립학교를 두고 말씀하시는 건지요? 무엇보다 영어도 서툴고, 중국어도 모르는 4학년 아이가 학교 생활을 잘 버텨낼지가 걱정입니다.
둘째, 국제학교입니다. 국제 학교 역시 공립처럼 영어와 수학 시험을 봐야 하는 것인지요? 국제 학교에 들어가면 중국어에 대한 부담은 없는건지요? 보통 국제학교들의 한국인 비중이 얼마나 되는지와, 부담되는 학비에 비해 아이들에게 그만큼 장점은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혹자는 2~3년 뒤 한국으로 돌아갈 예정이라면 국제학교보다는 한국 학교가 낫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셋째, 제가 고민되는 부분이 이 한국학교입니다.
처음엔 전혀 생각을 않고 있었는데 여기 글들도 읽어보고 싸이트도 들어가보니 장점들도 많은거 같네요.
학교가 이전되어 다른 분들의 평도 좋으신거 같구요. 무엇보다 저희가 1월 입싱 예정이라 한국에 맞추어 3월 학기 시작인게 끌리긴 합니다. 허나 역시 문제는 영어죠. 낯선 환경에서 아이가 한국친구들과 한국말로 생활하다 보면 영어가 계속 제자리지는 않을까 조금 걱정이 됩니다.
제가 아직도 생각 정리를 못해서 글이 어수선합니다. 학교별 장단점이 있을 터이고, 보내보신 분들의 경험이 다 다를찌라 의견도 다르리라 생각하지만 도움되는 한 말씀씩 부탁드려요.
또한 내년 1년간 아이와 제가 준비해야 될 것들이 무엇인지도 일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자주 여쭐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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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님의 댓글
정 (irisjungmin)
저는 영어선생이며
학부모 이기도 합니다
가장의 직무로 싱가폴에 오신다면
최고의 선택은
싱가폴 한인학교 입니다
하느리님의 댓글
하느리 (dldorud)쪽지 확인해 주세요.
쌍둥맘님의 댓글
쌍둥맘 (byunjy)행복한 고민입니다!!! 벌써 여러 생각을 잘 하고 게시네요. 가장 중요한건 부모가 한가지를 결정하고 밀고 나가는 거지요!!!
BooBoo님의 댓글
BooBoo (bobo)부모만이 자식에대해서 가장많이알고있습니다.아무리 좋은나라라고해도 자식이 잘적응 못하면 나쁜나라가되고 나쁜나라라고해도 즐겁게 적응하면 좋은나라 가 되기도 합디다. 본인의 의견이가장중요. 아무리좋고 나쁘다고해도 초등학생때 조금공부하지않고 외국아이들과 한국보담 여유있게 놀면서 영어 다른 고목을 접한다면 구태여 미국만이 최고겠습니끼.유별나게 싱가폴까지와서 한국식으로 공부 공부 한다면 차라리 한국계심이 훨씬 좋겠죠.저학년일 경우 어느나라를간들 어떻습니까.발음이 어떻고 하지만 동남아 발음이 당연 미국과는 큰차이.하지만 한정된 한국 영어에비하면 그어느 영어권인들 어떠습니까. 이것은 저만에 의견일뿐 조금마 생각하시고 더더많이 질문으로 나에답을 으려면 더묻는만큼 더많은 혼란이.
글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