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쓸데없이 일찍나가서 아이데리고 줄서서 고생하고 입학시켰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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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으면 못들어 갈 수도 있다는 여러맘들의 걱정을 듣고 새벽 3시에 갔더니 제가 23번이더라구요....
>학교앞에서 주무시는 분들이 많이들 계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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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모습을 보고 저희 아들 왈 " 엄마 그지들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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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 오길 잘했다 생각했습니다...그러나......아침 9시에 느긋하게 오신 인도 아줌마 번호표가 29번 이었습니다....ㅠ.ㅠ
>학교마다 사정이 다른것을.....공석이 많은 학교는 늦게가도 된다는걸 모른거져....무식한 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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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그 학교는 제가 11시쯤 나올때까지 공석이 있었습니다....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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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튼.......서툰영어로 이것저것 입학을 하고 오긴왔는데 오리엔테이션은 언제인지.....학교는 또 언제 다시 가야하는지 아는게 없네요.....레터가 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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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기 전에 오피스 직원이 뭐라고 했는데 너무 말이 빨라서 못알아듣고 그냥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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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터 뭐 어쩌구 한거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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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 전화해봐야 할까요?
저는 등록시 쓴 용지에 도장찍어주던데여 11월19일 2시반에 오리엔테이션 한다고요 학교에 물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