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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아이가 싱에 오고싶어해서요...
페이지 정보
- 아이스커피 (cooki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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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0-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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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영어가 안되니 공립학교는 제 생각에도 입학이 안될거라 생각하고, 국제학교를 다녀야 하는데...
8월학기에 바로 중1로 들어가면 수업을 들을수나 있을런지요. 6학년 1학기만 마치고 오는 거라서요.
제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는 ESL반이 따로 있는데, 같은학교에 다니고 싶어해서 그것도 좀 걸리구요.
적응을 할 수 있을지...
경험있는 분 계신가요...
일단 학교에 전화는 해보겠지만 워낙 영어 히어링이 안되놔서 ㅎㅎㅎ.
체스워스같은 학교는 중1반이 어떤가요...수준이 높아 학년을 낮춰 6학년부터 시작을 해야한다든지 그런가요...여긴 ESL반이 따로 없다 들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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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호적 정리님의 댓글
호적 정리 (reading)
각 사람마다 공부하고 온 정도도 다르고, 적응하는 과정도 다르고 해서요. 다른 사람의 케이스가 그렇게 도움이 되는것 같지는 않습니다.
전초전을 갖는것이 중요한것 같았습니다. 방학때를 이용해서 현실이 이렇다.. 라는 것을 학생이 느껴 보게 하고, 벽도 실감하게 하고 난후, 그래도 오고 싶다면.. 그럼 그때 어른들도 움직이는것이 좋지 않을까요?
아이스커피님의 댓글
아이스커피 (cooki1)
예, 님 말씀이 맞습니다. 그런데 조카 아이다 보니 더 신경이 쓰이네요 이것저것.
우선 조카아이는 그냥 전과목 학원과 영어 조금 보충하는 정도라고 알고 있구요, 그래서 아마도 영어는 안된다고 봐야지 싶네요.
그래서, ESL반을 별도로 운영하는 학교로 알아봐야할지, 아님 메인반에서 통합수업을 하는 학교로 알아봐야할지 판단이 안서서요.
근데 그나마도 학교에 빈 자리들이 있어야 할텐데요...ㅎㅎㅎㅎ
바다님의 댓글
바다 (jchung2)
제 조카도 6학년 1학기 중간에 왔었는데...
일단 오기 전에 한국 학교에 다가..나중에 돌아갔을 때 어렵지 않도록...수업일수 등을 확인하고 오셔야 해요.
학교장 재량이긴 하지만..며칠 차이로 고생을 많이 하기도 하더라구요.
여기 학교는...아무리 국제 학교여도, 수업을 받기 힘들 정도로 영어가 힘들면...입학이 어려울 수도 있어요.
ESL을 운영하는 학교는 반드시 ESL을 들으라고 할테고...
저학년이 아니다보니..학교에서도..Test를 하기도 하더라구요...
학년을 Down하는 건 학교에서 안되기도 하던데.
그리고, 채스워스는...ESL이 없고..대신 비영어권 아이의 인원 제한을 좀 하더라구요...
그래서 들어가기가 쉽지 않았었어요.
6학년 1학기만 마치고 와도..중학교 과정을 듣는 것이..교과내용상 이해하기 어려운 것이 아니라....영어 때문에...힘들긴 하겠죠.
글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