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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힘내자아자 (hysu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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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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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도 좋지만 한국어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 끝에
한국학교를 선택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서 그런데 여기에 다니고 계시는분중에 저에게 소중한 정보좀
주실수 없을까요.
한국가기 4년동안 다니며 4년뒤에 한국교육에 바로 적응할수 있는지도
사실 한국학교홈피에는 그렇게 나와 있지만..그래도 직접 보내고 있는
부모님들이 더 정확히 가르쳐 주시지 않을까 싶어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댓글목록
더워요님의 댓글
더워요 (wrkmk)
커리큘럼 똑같고요, 학생수도 20명 안팎인데 한국인,원어민 두분이 담임을 하시니 애들이 완전 제 세상입니다. 선생님들이 아주 친절하고 세심하게 봐주시니까요.
한국으로의 적응을 따져보자면 커리큘럼은 완벽한데, 다만^^다들 한국의 학생들보다 순진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라, 귀국하면 거친 애들 때문에 좀 충격을 받는듯.
아쉬운 점이 있다면 아이들끼리 한국어를 쓰니까 영어 회화나 중국어 회화는 좀 더 노력을 해야할텐데요, 하지만 모두 원어민 선생님이시기 때문에 싱글리쉬를 배운다던가 그런 위험은 없네요.
한국 과목과 영어 과목을 다 배우니 과목 수가 많은게 좀 성가시지만
한국에서 학교 끝나고 매일 원어민 학원 다니는 상황과 비슷하죠.
점심도 한식으로 잘 나오니 잘 먹고 다녀서 좋고..
영어와 중국어만을 생각하고 와서 로컬을 염두에 둔 사람은 좀 다른 문제지만
한국 귀국을 염두에 둔 특히 저학년이라면
한국 학교 다니면서 영어나 중국어 회화 보충 하시는 거 강추입니다.
니모님의 댓글
니모 (geylangman)아는 친구 아이가 다녀서 가끔 가보는데요,,선생님들이 넘 친절하시더라구요,,하교하는 학생들을 일일이 일층에서 빠뜨리는거 없나,,잘가라고 인사해 주고,,넘 좋더라고여,,아이들도 우리엄마 니네엄마 할거 없이 인사성도 아주 바르고요,,윗분처럼 점심이 한식으로 나오니까 든든하더군요, 교육도 매우 훌륭하고요,,친구 아이도 꽤 만족해 하더군요,,일단 다니는 학생들이 다 순하고 예의발라 참 좋더군요,,이런식의 교육이 한국에서도 이뤄진다면 당장 한국으로 가는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