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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레슨땜에 고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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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라멜넛 (angelah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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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0-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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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가을님의 댓글
가을 (emsyk02080)
하이고... 똑 같군요. 제 사정이랑... 다른 학과 레슨은 못시켜도 피아노는 시켰는데 적성이 영 아닌지.. 그렇다고 자식놈들이 쉽게 접지도 않아요, 연습도 안하면서.... 근데 큰애 작은애가 로칼 중1,2학년인데요, 밴드부에 들어가서 전혀 다른 악기(더블 베이스와 플룻)을 시작했는데 진도도 빠르고 엄청 좋아해요. 모여서 하니까 좋대요.
애가 원하지 않으면 접으시고 학교에 밴드부가 있으면 시켜보심이...
선덕여왕님의 댓글
선덕여왕 (qwer)아.. 중학교는 밴드는 있는 곳에 보내야 할 것 같아요 ^^*
COMO님의 댓글
COMO (como4166)
한국으로치자면 아마 아이가 문과적 성향이 강한 아이일겁니다. 수학적 사고가 안되는...20년이상의 경험으로 보건데...
악기바꿔서 양쪽 손 쓰는거 말고 단선율(1줄악보)로 악보 있는악기로 바꾸세요. 악보보기편한 풀륫이나 ...피아노는 양손악보동시봐야 해서 연습량이랑 머리회전 어지간히 빠르지 않음 잘 안늘어요.
러브샘님의 댓글
러브샘 (lovesam4)튜션센타가 아니고 집으로 선생님이 오시는군요,, 제 조카가 그랬어요,,.. 바이엘도 겨우 들어갔다가 체르니 들어가니까 이건 한국에서죠,, 힘들다고 어렵다고 안하겠다는 걸 잘 설득해서 넘어갔는데 지금 여기서 Grade 7, 아시죠? 패스했습니다.. 저도 어렸을때 재미도 없고 하기 싫어서 안했는데 무척 후회스럽더라구요,, 어느정도 치면 다른 악기도 쉽게 배우는 것 같아요,, 분위기를 바꿔서 튜션센타 같은데 가보시는 건 어떨까요? 저도 우리아이 개인교습 시켰었는데 집에서 하니까 글쎄,,, 튜션센타가 제 경우엔 더 낫고 관리도 잘 해주고 일단 셤도보고 비교도 되니까 괜찮은것 같아요..
카라멜넛님의 댓글
카라멜넛 (angelahwang)아, 그렇군요. 재미없다고 그만 뒀더니 제 경우에도 많이 후회스럽더라구요. 그래서 아들 한테만큼은 어느정도 곡을 보고 칠수있을정도가 되게 하고싶어서 욕심을 부렸는데 우선 러브샘 말씀대로 튜션센터에 보내봐야겠어요. 그래도 안되면 다른 악기로 바꿔주든가 뭐 정 아니다 싶으면 욕심을 부리지 말아야겠지요. 저는 피아노도 튜션센터가 있는지 몰랐어요. 혹시 어디에 있는지 레슨비는 어떻게 하는지 알려주실수 있나요? 제가 잘 몰라서요. 다들 감사드립니다.
산타님의 댓글
산타 (drcash)피아니스트로 키우실 생각이 아니면 그냥 즐기게 놔두시는 건 어떨지요? 늦으면 늦는데로 빠르면 빠른데로... 악기라는게 자기와 궁합이 맞지 않으면 쉽게 늘지 않잖아요. 음악 교육의 기본은 무엇일까 다시 한번 생각을 하시면 답이 금방 나올것 같아요. 그냥 놀이와 생활로서 접하는 게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지금 늘지 않으면 쉬었다 나중에 해도 되구요. ^^
러브샘님의 댓글
러브샘 (lovesam4)쪽지 드렸어요^^
글작성
[re] seraya님.....워데갔나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