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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 영어투션 힘들어해요~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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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니 (kro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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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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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영어를 전혀 하고 오지 않아서 너무 힘들어 합니다...
투션선생님을 한국인으로 해야하는지...로컬선생님이 나을지 고민이 되네요...
경험이 있으시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참, 저희아이는 남자아이 입니다...또한, 좀 집중력이 부족한거 같습니다..
학교에서도 따라가기 힘들어 하는게 안탑가끼만 하네요....
댓글목록
passion님의 댓글
passion (chenny)저도 저희 꼬마가 p1일때 하나도 안하고왔었거든요. 첨에 한국인선생님으로 2-3달하고 그리고 로컬로 바꿔줬어요. 하나도 모른다는 심리적 압박때문에 한국선생님으로 시작했었어요. 쉬운 영어동화책도 활용하면서 시작단계부터 차근차근하면, 6개월이면 따라잡으니 너무 걱정마세요^^
지니님의 댓글
지니 (kro011)감사합니다....근데..지금한국인영어선생님이신데..자꾸수업시간을어겨서바꾸어야할때인듯싶습니다...로컬선생님으로하면아이가따라갈수있을까요??
^^님의 댓글
^^ (gardeniaa)6개월,,,,,,이라.....
올리브님의 댓글
올리브 (sing2008)
아직 영어가 익숙하지 않다면 한국인이 나을수도 있어요. 참 그리고 로컬 선생님으로 교체할 경우 선생님 실력이나 가르치는 스타일을 확실히 해두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아이가 어릴 경우 학부모와 충분한 투션 선생님과의 의사소통이 중요할 듯 하고요.
영어는 학교에서 다양한 수업으로 하기 때문에 중국어보다는 빨리 늘어요.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세아이맘님의 댓글
세아이맘 (iris1020)
제 경우와는 다르지만 제가 하는 방법이 혹 도움이되실까싶어서
남깁니다. 막내가 P1(2002년생) 남편이 발령소식받자 전 바로
www.ebse.co.kr ebs영어로 파닉스뗐어요. 물론 파닉스책 두권사서 ebs진도에 맞게 같이 풀었어요. 단어도 함께 외우구요.
ebse에 들어가시면 아이 수준별로 다양한 강좌가 다시보기로 많이 있습니다. 파닉스 떼고 ebs sel프로그램 수준에 맞게 듣고 있어요.
문법, 읽기, 쓰기까지 영역별로 수준별로 다양한 강의가 많으니까
마이페이지에 저장해서 매일 듣게 하세요. 어머님께서도 영어동화책 꾸준히 읽어주시고, 오디오가 세트로 되어 있는 책들을 구입하셔서 듣게 하시구요. 입국하기전에 6개월정도 그렇게 하고 작년 9월에 여기 학원보냈는데 무난히 따라하더라구요. 그래서 현재도 따로 투션은 안하고 제가 파풀러에서 문제집 사다가 학교 가지전에 매일 조금씩 풀고 있어요.
싱가폴은 제가 사는 J.B보다는 인터넷속도가 빠르다고 들었어요.
저희 애는 아침 8시정도부터 40분정도(강의 2개) 꾸준하게 듣고 있어요. 영어학원은 한국에서든 여기서든 작년에 석달 다닌거뿐인데 집에서 꾸준히 하니까 실력이 늘더라구요.
로컬선생님하고 영어를 배우려면 영어로 하는 설명을 알아들어야하잖아요. 한국인 투션선생님하고 해서 어느정도 실력을 쌓은후에 로컬선생님으로 바꾸시는게 좋을것같아요. 그리고 너무 투션선생님만 믿지 마시고 나머지 시간은 어머니께서 직접 끼고 앉아 가르쳐보세요. 아이들도 모르는거 하나씩 알아가는 재미에 흥미를 느낄겁니다.
제가 막내 위로 두녀석을 집에서 영어를 가르쳤거든요. 궁금하신점 있으심 쪽찌 주세요. 제가 아는 선에서는 도움을 드릴게요
passion님의 댓글
passion (chenny)
참, 한국인 선생님 하는 동안, 파닉스는 제가 떼줬습니다. 수학도 제가 가르쳤구요,. 아시겠지만, 투션선생님만 믿고 맡기기보다는 엄마가 바짝 쫓아가면서 해주는게 훨씬 효과가 좋습니다. 저는 파닉스, 동화, 학교진도의 모든 부분을 제가 예습복습해주었구요, 선생님은 회화와 문법 위주로 했었어요. 3개월후 로컬선생님으로 바꾸고 나서도 수학과 학교진도는 제가 늘 예습복습같이 해줍니다.
제가 너무 간단하게 이야기했죠??ㅋㅋ 너무걱정마시고 차근차근 따라가게 하세요^^
infinity님의 댓글
infinity (kspretty)
본인은 처음부터 로컬선생님과 공부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제 아이도 처음에 알파벳만 알고있었습니다. 초등학교 1학년을 알파벳만 알고 학교에 입학하였으나 다행히 담임선생님이 무서웠어요. 선생님이 무서웠던 관계로 공부도 많이 했죠. 하지만 제 아이가 다행히 영어를 못알아듣는 관계로 선생님이 하신 행동은 거의 무시를 하고 학교를 다녔어요. 화장실을 갈때도 오른손을 번쩍들고 선생님의 허락이 떨어지기전에 화장실을 가고 숙제는 거의 못알아듣고 왔었어요.
정말 이런 생각하면 가슴이 아팠어요.
아이가 영어를 몰라도 로컬선생님과 공부를 하는 것이 빨리 늘어요.
학교에서도 계속 영어공부를 하고 있는 아이이기때문이죠
학교생활에 빨리 적응하게하려면 로컬튜션선생이나 로컬아이들과 어우러지는 것이 더욱더 빨리 영어를 습득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아이들이 순박하고 모를경우 잘 가르쳐줍니다. 걱정마시고 로컬선생님과 튜션을 하도록 하시고 아이가 하교시 학교앞에가셔서 아이를 기다리고 있을때 로컬엄마나 아이의 친구와 친해져서 자주 만나는 것도 방법입니다.
그리고 엄마가 쉬운 스토리북부터 조금씩 읽어주세요.
걱정마세요. 아이들은 스펀지같아서 곧 영어를 잘 할 것입니다. 나중에는 한국어를 걱정하실 것입니다.
홧팅님의 댓글
홧팅 (emlovesy35)안녕 하세요. 저희 아이도 2002년 생인데 4월 부터 국제 학교에 다니게 되었습니다. 가족이 싱가폴 온지는 10일 되었어요. 영어 투션 선생님은 어떻게 구하나요?제가 아무것도 몰라 문의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