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우려하던 일들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얼마전 신문보도에 따르면, 초,중등학교 유학은 불법임을 밝혔고 또 단기유학을 마치고 귀국하는 학생들의 서류와 함께 입학시험을 다시 봐야 한다고 합니다. 아직 자격시험은 실행하고 있지 않지만 앞으로의 검토 과제라 합니다.

저도 그게 궁금해서 교육청에 직접 문의했는데 그거 아닙니다. 1년안에 들어오면 예를들어 지금 4학년인데 올해 초에 싱에 들어와서 다시10월에 한국초등학교 들어가면 제 학년 못들어가고 내년에 다시 4학년으로 들어갑니다. 그러나 내년에 들어가면 나이에 맞는 학년 시험을 봐서 제 학년에 간답니다. 그래서 그해에 들어갔다 그해에 들어오면 안되고 1년 지나서 들어오는게 더 좋다고 솔직히 말해 주시던데요. 우리나라 법에 모순이 있다 하시면서...

초,중등은 의무교육 이기때문에 불법은 맞습니다....
처벌 조항은 없는걸로 알고있고,제학년 별문제 없이 찿아가던데....
몬가 좀 까다로운 철차를 따지는곳 있으면 시험본다고 하면 될텐데..
우리나라 법을 빨리 바꾸던지해야지.....
조기유학 가기 시작한지가 언제부터인데....아직도 불법과 제학년찾는게 문제가 된다니...쩝~~~

아참 그리고 한국에서 떠나실때 적법하게 해외로 나가는걸로 해노시면 들어가서 문제 없다고 하던데요....
저희 아이도 담임선생님이 몬가 해야한다고 서류달라고 해서 서류같다드린기억이....
나중에 제학년 찿아 오라면 필요하다고.......
모 아직 저희는 갈계획은 없지만 아이가 원하지 않으면 싱에서 교육을 마칠생각이라서요..

한국에서 초등 학교 3학년 마치고 ,2005년에 싱가폴에 왔고,
2년후에 돌아 갔지만...
6학년에 들어 간다고, 5학년 시험도 보았지만, 성적은 ok 5학년을 마치지 않았기 때문에 안된다고 ....
문교부에서 새로 방침이 내려왔다고...

저는 올해 6월에 교육청과 통화 했는데요. 학교에서는 잘 몰라요. 교육청에 물어보세요. 학교에서 요구 하는 서류는 여권만 요구하셨어요. 그리고 다시 돌아와도 아무 문제 없고 시험도 그리 어렵지 않다구요. 선생님도 그렇게 했고 교육청에서도 그렇게 했습니다. 불법이란 말은 의무 교육이라서 그렇게 얘기하는거지 겁먹을 필요 없다구요. 사실 그 말을 듣고 엄청 겁이 났거든요. 한국은 나이로 제 학년을 찾아 가므로 그 학년에 맞는 시험을 치면 된다고 하더군요. 결석을 계속 하면 구청에서 통보 옵니다. 장기결석이라고 의무교육이니 빨리 보내라고.. 그후에 다시 독촉장이 올겁니다. 그렇게 3개월이 지나면 장기 결석으로 재적이 되나 학교에 적이 되어있다고 합니다.
6월22일 부터 수업에 빠졌는데 드디어 저번주에 구청에서 서류가 날라왔어요. 출석통지서라고요. 담임 선생님도 연락이 왔더군요. 별거 아니니 신경쓰지 말라구요. 한달도 안되었는데 문교부에서 법을 바뀌었다고 보진 않아요. 다시 알아봐 보세요. 교육청 초등 유학 담당자 바꿔 달라면 됩니다.

아무리 우리끼리 얘기하는 곳이라지만....
한 나라 (아무리 허접한 한국이라도) 에 법이 있고, 나름대로 그 법에 ㅁㅏㅊ춰서 사는 사람도 많은데... 형편 되는 사람이 자신들의 개인 이익을 위해 시작한 조기 유학을 도모하자고 이젠 법까지 뜯어 고치라고 하니...
자신이 남보다 우선이긴 하지만, 좀 남도 배려하고 지키는 것은 지키는 그런 사람이 되면 더 좋지 않을까 합니다.
남자들 군대 안가려고 도망다니는게 언제부터 하던 일이냐면서, 군대도 징집제도 폐지하자고 하는거랑 뭐가 다른지...

참

anne님 감사합니다. 내일 교육청에 연락 해서 다시 알아 보겠습니다.

한국은 초등 교육이 의무 교육이라 학생이 교육을 원하면 관할권 학교에서는 일단 입학을 허락하게 되어 있습니다. 단지 새로운 지침에 의해 교장재량이라는 조항이 있습니다. 성적이 문제 없다면 가능합니다. 다시 한번 알아보시고  그래도 안되면 학교를 바꾸어서 지원하세요.

노랑님 감사함니다. 한국에서 초등학교을 3군데나 알아보았지만...
전부 5학년은 받아 준다고 합니다.
그런데 6학년은 안된다고....

유학이라는거 자신의 이익도 있겠죠????
멀리 본다면 국가의 경쟁력입니다.....
우리가 유학이나 이주를 적극적으로 했다면 일본을 능가할수도 있었습니다....우물안 개구리처럼 국산품애용 외칠때....
군대는 안가면 처벌하는 의무고 교육은 의무교육이기 때문에 불법이라는거지...처벌조항은 없습니다....
그리고 법은 우리가 만든건데 현실에 안맞으면 개정하는게 옳은걸로 생각되는데요???

울딸 6학년 인데 물어 보는데 마다 다 받아 준다고 하던데요.  참고로 저도 한국 돌아 갑니다. ^^

답변 주신 여러분 모두모두 감사 드립니다.  노랑님 ! 저에게 전화 한통화 만 주시면,  정말 정말 감사 드리겠습니다.
여러가지 이야기 나누고 싶어요...
                Tel:6451-2807 ,9423-1495

오빠가 교장샘입니다.
작년 11월에 오면서 이 불법유학에 대해서 고민했습니다.
일단 입학은 각 학교 교장샘 제량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학교마다 찾아가서 상담해보는 게 가장 좋습니다. 가장 확실한 방법은 엄마의 재직증명서만 있으면 됩니다. 그럼 불법이 아니거든요. 물론  같은날 아이와 같이 출국하고 입국하는 조건입니다. 교육청에서 절대로 확인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오빠 말로는 .. 그래서 재직증명서를 어디서 하나 구하나 고민중입니다. 나중에 재학년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골치아픈 일이 싫어서 돈이 좀 들더라도 아시는 분이나 도와줄수 있는 분에게 도움을 받을까 싶습니다. 교육청보다 좀 확실한 정보일겁니다. 얼마전 위에분말씀대로 시험얘기가 있어 다시 전화했는데 아직은 얘기만 될뿐이지 이런저런 얘기는 학교로 전달되지 않았다고 하네요. 새로운 소식있으면 한국촌에 올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