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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_"반갑습니다.호두나무입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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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두나무 (deodora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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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5-01
본문
싱가폴온지 한달됬고요. 부산서 왔습니다.
아이들땜에 왔는데요. sec4,sec1에 다니고 있고 남동생가족,친정어머니
모두들 근처에 모여살고 있습니다.
왜 호두나무냐구요.이곳에 오기직전까지 부산. 해운대 신시가지내에서 작은가게를 했었는데
그이름이 호두나무 였거든요. 폐백 이바지음식, 손으로 만드는 전통한과
떡케익,다식떡등을주문 받아판매하는 가게를 운영했어요.오랫동안 서울 궁중음식연구원(한복려선생님)에서 공부했고, 가게하면서 강습도 더불어 오랜기간 했어요.
이곳에 오면 유용하게 쓰일것같아 쌀가루내리는 기계등..
간단한 기구들 갖고왔거든요..좋은사람들과 교류하고 나누고싶어요.
누구든 궁금하시면 연락주시구요..특별한떡 드시고 싶으시면 연락주세요..
판매가 아니구요..그냥 차한잔 하면서 나눌수있다고..
아직은 재료파는곳을 제대로 몰라서 집에선 간단한떡만 해먹고 있어요..
다른 음식에 관한 것들도 물어보면 아는한도내에서 성의껏 답해드릴께요..
자주 놀러올께요..핸드폰은8180-2462 평일 오전엔 영어학원갑니다..
댓글목록
써니님의 댓글
써니 (phj1023829)반갑습니다.. 생각만해두 입에서 군침이 돌아여.. 여기서두 수제떡케익에 커피한잔... 할수있다면.. 정말 행복할거같아여.. 정말 떡이 많이 생각납니다.. 싱에서 좋은 결실가지시길.. 기도하겠음다.
rosa님의 댓글
rosa (rosa2133)
일주일에 한번 강습은 안되나요?
떡만드는법 오래전 부터 배우고 싶었는데
재료는 배우는 사람이 준비하고
차한잔 나누면서 그날 만든떡과 함께
정보도 나누고 친목도 다지고 너무 좋을것 같아요.
연락 한번 드릴께요!!!!행복한 하루 되시길~!
호두나무님의 댓글
호두나무 (deodorahong)
관심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친구도 사귀게 될것같구요..
동생(?)들도 생길것 같네요.. 누구든 환영합니다..다들 적적한데
개의치마시고 연락주시와요..쪽지남기거나 전화주시는거 이것도
쉬운일은 아닌것같아요.떡 말고도 같이나누고 싶은것들 많네요.
폐백 이바지 음식을 했으니 우리나라 음식은 거의 총망라해서
했다고 감히 말할수있겠네요..젊은 엄마들 같이 퓨전은 잘몰라도..
강습문의도 많이들어 오는데요..한번 만들어 볼까요. 집에서 떡을
만들어 먹으면 어떤것보다도 생산적이고 아이들한테도 잊혀져가는
우리음식을 엄마와 같이 만들면 정서적으로나 건강에도 좋을것같네요..어제 글올리고 누군가 내게 다가오길 기다리기보다..적극적으로
실천한게 참잘한것 같네요..암튼 고마워요들..
eve님의 댓글
eve (eve96)
안녕하세요?
저도 부산사람이예요 친정이 저도 해운대입니다 무척 반갑네요
조만간 연락 한번드릴께요 꾸~벅^^
greenpapaya님의 댓글
greenpapaya (ajumma)정말 반갑습니다. 어릴 땐 엄마가 만들어 주시던 떡들 쳐다도 안 보았는데 이젠 제일 그리운게 그 흔하던 콩고물 인절미입니다. 호박시루떡이랑 감껍질시루떡 이런 거 하구요. 언제 전화 드리고 놀러 갈게요. 우리 집에서 얼마 멀지 않은 곳에 사시네요.
엠마오스님의 댓글
엠마오스 (emmaos)
안녕하삼?
저도 기장에서 왔구요..
한번 찾아가도 괜찮을란지요?
혹 여자분만 가야하나요?
화이팅!!!!
aru님의 댓글
aru ()아직 입싱은 하지 않았지만 재주많은 님들이 모여 넘 잼있는 싱생활을 보낼거같아요.^^ 기대되요. 7월~8월경 입싱할겁니다요.
비우미님의 댓글
비우미 (tjsgml2303)잘지내는것 같아 좋네요 부산에 선희예요. 언니빠진 모임은 쓸쓸하고 김빠진 맥주같이 맛이 없어요. 오늘 미애언니네서모임하면서도 다들 언니가 그리워서ㅠ.ㅠ 호두튀기고 떡만들며 얼마나 즐거웠는데...아자아자"호두나무"화이팅!! "행복한 시간"만 함께하시길..
여름세상님의 댓글
여름세상 (ykang51)
어머...반갑네요
저도 짧게 나마 해운대 신시가지 좌동 롯데 아파트에서 살았는데
친정은 대구고....
떡을 너무 좋아하고 전통 음식만드는것 너무 관심이 많았는데
강습을 하시면 좋겠네요 기대기 되네요
마리스텔라님의 댓글
마리스텔라 (mamm0524)
호두나무의 그 열정을 누가 말리겠수~~~
저에게 한 것처럼
어디서다 당신을 만나는 이에게 희망이고 기쁨이 될 거예요.
우리 공주들은 한 번씩 호두나무 떡 그리움에 몸살을 해요.
한 자락 그리움을 안고 커가는 것도 고마운 일이죠.
건강하시고 내내 행복하이소.
내일 성모의 밤 때 기억하고 기도하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