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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담 (iris8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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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4
    4. 2006-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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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에 입싱합니다.
초등학생인데 어떻게 하면 공립학교에 빨리 입학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공립학교에 빨리 들어갈 수있게 잘 지도해주는 학원이 혹시 있나요???

댓글목록

바다님의 댓글

바다 (lydia1103)

청담님, 12월이라 하셨는데 이미 입싱하신건가요.
저도 초등학교 아이가 둘있는데 공립학교를 생각중이랍니다. 싱가폴에 대해 저도 초보라 아시는 정보가 있으면 같이 공유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글을 올렸습니다. 저희는 1월 2째주에 입싱입니다만, 공립학교입학이 만만한 것같이 보이지 않아 요모조모 생각이 많습니다.

노랑님의 댓글

노랑 (ibcom2)

첫째, 학교를 빨리 갈려면 일단 아이 실력 있으면 되고요. 둘째는 유학원이든 엄마든 부지런히 학교 알아보고 다니면 안될까요.  아마도 이 두가지면 생각 보다 쉽게 결정될거예요.  너무 걱정마세요.

chococo님의 댓글

chococo ()

저는 초등학생 1,2학년 자녀를 둔 엄마입니다. 쓰지 말까 생각을 하다가 저 처럼 오셔서 후회하면 안되겠다 싶어서 글을 올립니다. 싱가폴은 아이들 교육 목적상, 영어와 중국어 두가지를 단기간(?)에 마스터 한다는 말에 속아서 또 가까운 이점이 크게 부각이 되면서 저를 싱가폴에 못가 안달난 아줌마로 만들었습니다. 저는 8월말에 입싱했으니 4개월쯤 되었네요. 처음에 띨띨한 부동산 에이전트만나서 집때문에 아이들 데리고 마음고생,돈낭비하고 안정이 되었다 했더니 12월들어서는 매일 그것도 하루 종일 비가와서 어디 나갈 수가 없습니다.
아이들은 방학을 했는 데 나가려면 택시를 불러야 할 지경이고...
죄송해요. 요는 장점이 무엇이냐 입니다. 저희 아이는 국제 학교 다니는 데 타 국가에 비해 장점을 찾기 힘듭니다. 공립학교를 생각하고 입싱했지만 버스속에서 들리는 현지 아이들 영어 발음이 너무 거슬려서 안 보냈습니다.중국어는 거의 손도 못되고 혹시 접하게 되더라도 튜터에게 의존해야하니 돈으로 도배를 하며 지내야 합니다.
저는 공립학교를 안 보내서 영어와 중국어에 얼마나 큰 장점이 있는 지는 모릅니다. 하지만 유학을 결심하셨다면 꼭 현지에서 생활해 보신 분과 접촉을 하시는 게 현명할 것 같습니다.잔소리가 길었습니다.

겨울바다님의 댓글

겨울바다 (jina1110)

싱가폴 유학이 첨 생각햇던 것보다 메리트가 없어 보일지도 모릅니다,,그러나 세상사 맘 먹기 달렸고 동전의 양면성이 있습니다,,부정적으로 생각하면 부정적으로만 보입니다,,저 자신도 기러기엄마로 싱생활을 하면서 ,,공립학교 자리 안 나올떄.,.집 빨리 못 구했을떄..싱에 온걸 후회한적도 있습니다,,그럴떄마다 지탱했던 할수 있었던건 도중에 그만 두면 아니간만 못하다,,,란 생각이었습니다,물론 일년이 다 되어가는 지금에도 싱글리쉬 발음이 귀에 거슬리는 건 어찌 할 수없지만,, 내 결정에 따라 이 생활을 시작했던 거고ㅡㅡ과거를 돌이킬순 없습니다,지금 생활에 충실하면 좋은 목적을 달성하실겁니다,아이가 어리다면 영어가 안돼도 별 문제가 안 됩니다,애들은 엄마생각보다 훨씬 빨리 적응합니다,시간의 문제이지요..초기에 찜싸서 돌아가시는 엄마들 종종 계시던데,ㅡ최소 6개월은 두고 보세요..뭔가 미묘한 차이라도 발견하실겁니다,,엄마의 성급함이 내 아이를 더 힘들게 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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