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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유치원 학부모모임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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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지새미맘 (aho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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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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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지 학부모 자원봉사팀같음 모임에서 자꾸 메일이 와요.
우리나라의 녹색어머니회같은것 같은데 한국엄마는 저 하나라서 많이
고민이 되네요..혹시 우리애들만 소외되는거 아닌가 싶기도하고...
막상 하자니 제가 왕따당할까봐..너무 소심한얘기지만...
영어를 원어민처럼은 못하는데 잘 끼워줄까 괜히 아이들이 엄마모습을 보고
실망하거나 속상해하면 어쩔까 생각도 되고...
처음 싱가폴에서 유치원학부형이 되고나니 학교에 얼마나 발을 담궈야할지 진짜
고민이에요..
모임에 나가서 제가 좀 소외되고 힘든점이 있어도 아이들 학교행사도
가까이 볼수 있으니까 해야할까요? 정말 고민이 됩니다.
댓글목록
채원맘님의 댓글
채원맘 (grimm78)
저도 고민이예요^^ 저희도 부모 발런티어가 있더라구요
영어를 잘 하지 못하면 대화가 자꾸 끊겨서 친해지기 좀 힘든 거 같애요 전 그렇더라구요ㅜㅜ
같은 반에 한국인이라도 있음 갈텐데....너무 뻘쭘할까봐...용기가 쉅사리 안 나네요
쫑은님의 댓글
쫑은 (jongeun72)모임에 나가셔서 영어를 잘 못해서 많은 도움이 될지모르겠지만 그래도 가능한 돕고싶다.그렇게 말씀하세요. 친절하게 대해주실거에요. 그리고 모임에 얼굴 비추고 발룬티어도 자꾸 하다보면 엄마들과 아무래도 가까와지고. 그렇게되면 영어가 힘들어도 자연스럽게 친해져요. 용기를 가지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