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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린마미 (cyberwiny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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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4
    4. 201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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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4세 여아를 둔 엄마입니다...
아이 교육때문에 시부모님이 입싱을 생각하고있는데요..
여기 한국하고 교육시스템과 싱가폴하고 어떤차이가 있는지
한국보다 싱가폴이 더 나은지 어떤지
살고계신 엄마들에게 한번 문의드릴려구요..
참고로 전 영어도 전혀~~못하구요...
아이와 둘만 들어갈예정이거든요..

싱가폴이 아이교육시키기 정말 좋은지..꼬옥.. 부탁드려요...
장점 단점등...
정말 절실합니다... 많은분들의 답변 부탁드려요..

댓글목록

올리브님의 댓글

올리브 (sing2008)

어떤 교육을 원하는가에 따라 달라요. 한국에서 공부해도 개개인 모두 100% 만족한 교육은 아닐테니까요.
어릴 때 와서 중국어와 영어를 둘 다 익힐 수 있다는 점은 확실히 장점이지만, 반면 그만큼 손해보는 것은 분명하게 있는 것 같아요.
저도 여기 생활 4년째지만, 아이 영어 실력이 늘어가고 또 왕따 없는 좋은? 환경에서 사는 것은 만족하지만 로컬학교의 주입식 교육 때문에 창의성이 점점 줄어드는 것은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어요.

엄마 영어는 그리 못해도 상관없고, 여기서 학원에 다니거나 튜션하며 영어실력을 높일 수도 있으니 큰 문제는 아닌 듯 합니다.

그리고 시어머니는 아이 보호자로 동반비자를 받을 수 있지만, 시아버님께서는 보호자 비자가 안 되는 것 같아요. - 자세히 알아보시고요.

로컬 유치원에 보낼 것인지 국제학교 유치원에 보낼 것인지 장단점 역시 다르니까 많은 정보 취하셔서 신중하게 결정하세요.

gnomeo님의 댓글

gnomeo (mybach)

저 같음 한국에서 영어유치원보내겠습니다.아빠 떨어져서 지내는 것도 안스럽고 아이가 아직 어린데 국어교육도 중요하지않을까요?윗분 말씀처럼 주입식 교육...그리고 은근 왕따도 존재합니다.한국보다 친구들끼리 어울려 노는 시간도 짧은것 같고 다들 투션에 바빠서^^저 같음 한국에 있겠어요.^^

상원지원맘님의 댓글

상원지원맘 (myspace78)

저도 그냥 한국에서 영어유치원 보낼것 같아요. 여기 굳이 영어 배우러 와서 다른 모든 것을 포기할 필요가 있을까요?
영어때문에 온다면 차라리 캐나다, 호주, 그런 곳이 낫지 않을까요
영어때문에 다른 것 포기할것이 너무많은 것 같은데 교육학을 공부한 저의 견해로는 ^^

뉴발란스님의 댓글

뉴발란스 (kdg8969)

싱가폴에 있을때는 이런저런 외국생활에 지쳐서 싱가폴의 단점이 눈에 더 들어왔는데요, 한국에 와보니 교육만큼은  싱가폴이 낫더라구요. 저희 경우는..그런데, 너무 어린 나이에 아빠와 떨어져서 지낸다는건 아닌거 같아요. 윗분 말씀대로 국어를 완벽하게 하고 영어를 배우는게 나을거 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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