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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부모카페
- 두 아들을 데리고 있는 엄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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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아들맘 (hn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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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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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모유수유중이라 첫째가 여전히 샘도많고 떼도 더 늘었습니다...
집에만 데리고 있자니 넘 힘들어하는것같아서요....
저도 매일 화내고....지치고,,,,미안하고,,,,,힘드네요.....
그래서 서로를 위해
유치원을 생각해봤는데...어디로 보내야할지.....
처음 싱에왔을때 18개월정도였는데....한 일주일 다니다 말았거든요...
근데 지금은 어떨지.....그 후 한국에 들어갔다가 한국에서는 킨더슐레다녔는데...한 한달을 울다가 다녔거든요..... 그나마 한국은 말이 통해서 그런건가....라는 생각도 들고....
그래서 걱정입니다....
어퍼파야레바로 이번에 이사를 가게되었는데.....세랑군이랑 가깝고요...
한국유치원,한인교회등.....한국어가 통하는 유치원을 보낼까....
아님 그냥 욕심대로 로컬을 보낼까 걱정입니다...
아직 한국에 들어갈 계획은 없고 장기거주계획이거든요....
어디가 나을까요....요즘들어 영어에 관심을보여 이것저것물어보거든요...
그냥 무작정 영어를 모르는데 로컬보냈다가 스트레스도 받으면 어쩌나 걱정도 되고,,,,,
암튼 많은 조언부탁드립니다....
댓글목록
미케님의 댓글
미케 (nsjkr0907)
전에 큰애를 유치원보낼때 저랑 거의 비슷하시네요..
세돌 지난 큰애 젖먹이 아이...너무 힘드시겠어요....
저희도 장기 거주계획이라..아이들은 다 로컬로 보냈어요...
둘째가 세돌 지나고 올해부터 로컬다녀요.
엄마에게서 안떨어지는아이라 시댁, 친정 ...애를 아는사람 모두가 굉장히 걱정을 했는데..^^;;의외로 한달도 안되서 적응을 잘 하네요...
전 일부러 3시간하는 성당 부설로 보냈거든요...
큰아이도 세돌 넘겨 바로 보냈는데.. 6개월이 넘도록 적응을 못하더라구요...아이들마다 적응하는건 다른거 같아요...
우선 반일반하는곳으로 보내보세요...
저희 둘째도 남자아이인데...금새 선생님이나 아이들과 노는 재미에 빠지더라구요...
이사하자님의 댓글
이사하자 (hn101)답변감사드려요.....아직도 못보내고 있네요....매일 집에서 안쓰럽습니다....괜히죄는거 같아요....잼나게놀아주지못해서....저희아들도 잘하리라믿어야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