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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보내시는 부모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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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orean (atomi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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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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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아기는 어린이집에 두달째 다니고 있는데요, 최근들어 어린이집에 대한 신뢰가 무너지고 있습니다.
구정이 지나고 일주일동안 다니면서 한 삼일은 모기에 물려오네요. 금요일에는 손가락 4개와 왼쪽 다리에 수두룩, 귀까지 물려왔어요.
여러번 얘기를 했는데, 저희 아기만 물렸다며 이상하다는 답변만 주네요. 저보고 repellent 사오라고 하는데, 아무리 제 아이만 물렸다 해도 교실에 모기가 있다는 얘긴데,,좀 너무하단 생각이 드네요. (아이들 다 보내고 저녁에 스프레이 뿌렸다고는 합니다.)
또 매번은 아니지만, 아이의 대변을 깨끗이 씻기지 않아 기저귀에 뭍어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자기 아기도 아니고, 어른처럼 싸는(?) 아이가 뭐,,, 그다지 만지고 싶지는 않겠지만 집에와서 보니 엉덩이가 좀 빨개 졌더라구요.
아직 첫 아이이고 제가 다른 어린이 집에 보내본 적이 없어서 너무 과잉반응을 하는 것인지 해서 문의 올립니다. 또 어린이 집에는 어떤식으로 상담을 해야하는지요...?
다른 경력주부님들의 조언 듣고 싶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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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고은이님의 댓글
고은이 (emilia)
이런,,, 예민한게 아니라 당연히 신경이 쓰이는 부분이네요.많이 속상하셨을듯,,, 전 어린이 집을 보낸적은 없지만, 그닥 청결한곳은 아닌듯 하네요.
요즘 댕기다 뭐다 해서 방역도 많이 하고 쳥결에 많이 신경쓰던데요,,, 다른곳을 알아보심 어떨지요... 도움이 되지못해 죄송..ㅠㅜ
돌이똘이님의 댓글
돌이똘이 (kyesun2)
유치원에 3시간보내는데 비용 대비 정말 아니에요.
여기 유치원은 우리나라보다 훨 못한게 맞아요. 신발신고 다니는 곳에 그냥 앉아서 수업을 듣고 손으로 바닥 만지고 또 빨고... 점심이 아니라 그냥 비스켓조각주고 도시락싸보내야 하고 그런데가 많아요
samzzang님의 댓글
samzzang (fourmay)저두 만3세아이 보낸지 한달이 안되었을쯤 팬티에 한두번 응가가 뭍어있어서 아이에게 물어보니 응가하고 닦아준다고는 하는데 어떤때는 닦아달라고 말했는데(한국말로--;) 안닦아줬다고 하네요. 화장실 갈때는 안티가 따라갈거 같은데..좀더 두고 보자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다행히 그 이후로는 그런일이 없었어요. 모기,그것도 많이 물려오고 그러면 당연히 신경 쓰이죠..간단한 얘기라면 가지고 다니는 알림장 같은 것에 메모해 두면 매일 체크해서 답변은 해주네요..
G20님의 댓글
G20 (mj2931)전등록비300불날리고 하루보내고 걍데리고있어요.하루보냈는데감기가3주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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