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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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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부인님의 댓글
만두부인 (kammy)
아이가 유치원이나 학교에 등록해서 학생비자를 얻으면 엄마는 동반비자가 나옵니다. ( 주기적으로 갱신하셔야 합니다. 물론 비자 스폰서도 찾으셔야 하구요) 아빠는 비자를 얻을 수 없기에 말씀하신대로 취업을 하셔야 하는데 미리 준비하고 오시는 경우가 아니라 현지에서 컨택을 하셔야한다면 여러가지 애로가 있을 수 도 있습니다. 현지 회사에 취업할 시에는 외국어 능력과 더불어 뭔가 특정분야의 전공이 있으신게 유리하겠지요. 한국회사나 외국인 회사 -싱가폴이 아닌-가 아닌 현지 회사라면 급여면에서 문제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다달이 현금으로 집세를 내셔야 하고 아이 교육을 어느 방향으로 생각하시느냐에 따라 교육비도 차이가 많이 납니다. 아이의 교육에 올인하실 각오로 오신다면 만만챦은 금액이 사교육비로 나간다는 것을 염두에 두셔야 합니다. 또 초창기 정착 비용이 생각보다 많이 필요하실 겁니다. 디파짓이 생활화 된 나라라서 묻어놓아야 하는 금액이 초기에는상당합니다.
확실한 일자리가 없으신 상태에서 무작정 오시기에는 위험부담이 좀 커보이는데....어쨌거나 생각하시는 일들이 잘 풀리며 좋겠네요.
jewel님의 댓글
jewel (jewel)만두부인감사합니다.아이가7살이라 사교육비까진생각안하고있어요.아이아빤조그만식당을생각하는데 취업이 그리어렵다니 갑자기 두려움이 몰려오네요. 또 조언해주실말씀있으시면 부탁드려요.감사합니다.
pink님의 댓글
pink ()
아이가 7살이라도 이곳에선 따로 집에서 공부를 시켜야만합니다..
저도 작년에 작은아이(지금1학년) 영어튜션만 시켰는데..지금 후회하고 있답니다..학교에서 중국어 따라가는게..아이도 힘들어하고..부랴부랴 1월부터 튜션시작해서 지금은 제법 따라가고 있습니다. 좀더 일찍 시작했으면 좋았겠죠? 아이들이 아무리 빨리 받아들여도 따로 도움없이 혼자서 하기엔 더무 힘들어 합니다..예전에 이런기사를 보았어요~호주에서 몇년 사신한국분이신데..어느날 학교에서 연락이 와서 가보니 아이담임선생님게서 아이가 영어를 잘구사하지도 잘쓰지도 읽지도 못한다는 말씀을 하더래요~이학생은 몇년을 이 학교에 다니는 중이였는데요..엄마는 집에 돌아와서 아이에게 물으니 아이가 울면서 무슨소리인지 잘 못알아듣고 뭘써야하는지도 모르겟다며 울더래요~엄마는 바쁜직장때문에 아이가 잘하겠지 생각하고 그냥 몇년을 지낸거에요~초기에 반드시 아이를 잡아줄 교육이 필요한건 확실합니다..힘든결정이셨겠지만 아이의 교육을 다시한번 잘 계획세우셔서 입싱하시면 좀더 싱생활이 즐거우실거에요..서점에 가면 좋은교재들이 많으니 엄마가 열심히 집에서 수업해도 좋겠죠? 엄마만큼 좋은 선생님은 없는것 같더라구요.입싱잘하시구요~성공적인 싱생활하시길 바래요~
richard님의 댓글
richard (richard)쪽지확인하세요
Sarah님의 댓글
Sarah ()저는 저번달 중순경에 혼자 잡구하러 와서 어제 최종적으로 인터뷰한 회사들중 한군데서 일하기로 하고 EP(취업비자)신청서를 받았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한국서 외국계회사를 10년가까이 다녔고 하던일은 무역/회계파트였어요. 직장을 빨리얻은편이지만 오기전 한국에서 1년넘게 현지 헤드헌터들과 연락하면서 사전 준비를 했죠. 관건은 경력과 영어인터뷰였는데 영어가 된다면 한국어를 한다는게 회사입장에선 플러스요인입니다. 한국인지사와 연결된 회사들이 많거든요. 저도 아기가 있어서 먼저 아기유치원보내서 보호자비자를 받아놓고 구직을 할까 했었는데 MoM에 물어보니 그럴경우 보호자비자는 현지인 스폰서도 필요하고 보호자비자(LTSP)를 소지한 엄마는 1년간 전혀 일을 할수가 없게 되어있어서 포기했습니다. 제일 좋은건 아빠가 빨리 취업비자(EP 나 SP)를 얻어서 가족들이 동반비자(DP)를 얻으면 엄마도 v파트타임 일을 할수 있습니다.
bricom님의 댓글
bricom ()쪽지 확인하세요
jewel님의 댓글
jewel (jewel)모든 분께감사해요 ^^ 건강하시고 하시는일이 모두 잘~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