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2)
쪽지 (0)
뉴스레터 (0)
로그인- 15,186
- 학부모카페
-
그냥 유치원이 나을런지 국제학교 유치원이 나은지
페이지 정보
- 워킹맘 (coughcough)
-
-
905
-
0
-
5
- 2008-11-01
-
본문
03년 1월생을 가진 엄마입니다. 영어는 영어유치원을 한국서조금 다녔는데.. 싱가폴에 12월에 들어갑니다.. 영어와 중국어를 체계적으로 배우게 하고싶은데 그렇다면 혹시 유치원을 그냥 종일반으로 가서 하는것이 나을런지요 아니면 국제학교 유치원이나 Year1 이 나을런지요..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건우맘
추천(0)
댓글목록
라라님의 댓글
라라 (emranyhan)
여기 국제학교부설유치원은 대부분 영어로 수업을하며 수업료가 꽤 비싼편입니다.영어와 중국어를 기초부터 체계적으로 배우게 하고 싶어하신다면 여기 싱가폴 유치원이 나을 듯 싶은데요. 이점도 유치원마다 제각기 장,단점이 다 있으므로 일단 오셔서 국제유치원과,그외 유치원 (Eton school, 몬테소리, 교회부설유치원...)을 예약방문하시고 결정하심이 가장 바람직하고 후회없으리라 봅니다.
궁금하신것 있으시면 언락주십시요.
90075030 <a href=mailto:ranyhan@hotmail.com>ranyhan@hotmail.com</a>
NO.1님의 댓글
NO.1 (ihyunii)우리 아이도 03년 1월생이에요. 반갑네요.^^ 우리 아이는 로컬사립 보내고 있어요. 저도 중국어 생각해서 그런점도 있구..무엇보다 방학이 거의 없다 시피해서 보내게 됐어요. 제가 싱에 처음 왔을때가 국제 여름방학 기간이랑 애를 그냥 놀리수도 없고 해서..방학때만 보내려고 했는데..아이도 잘 적응하고 해서요. 중국어는 아직 드라마틱한 변화는 보이진 않지만요. 지금 열심히 받아들이고 있지 않을까 생각해요~
민이현이맘님의 댓글
민이현이맘 (jinny418)저희 아이는 국제유치원다니는데, 한 반에 백인교사(영어), 중국어교사, 그리고 보조교사(중국계 아니면 인도인)가 있는데, 그리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갖고 있다고 보여지진 않네요. 중국어교사는 하루종일 중국말만 하고 가끔 중국어책 읽어주고 노래가르쳐 주고요. 그런데 밖에서 뛰어놀게 하는 야외활동 시간이 길어서 학교에서 무언가 지식적으로 배운다는 부분은 약한 것 같아요. 게다가 윗분 말씀하신대로 방학이 참 길어요...^^;; 대신 어떤분들은 로컬보다는 시스템이 약간 느슨하기에 아이들이 적응하는데 덜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말씀하시더라고요. 아이가 활달하고 적응 잘 할 것 같다고 생각하신다면 외국어습득에는 로컬학교가 낫지 낳을까 생각하네요.
학생장님의 댓글
학생장 (likefire)
전 P1,그리고 K1..이렇게 두 아이가 있어여..
저도 아이들 학교랑 유치원 떄문에 고민을 많이 했었어서..남 일 같지가 않네요...저도 회사를 다니는 처지라서..게다가 회사에서 학교 비용을 대주는 것도 아니고...
이제 싱가폴 온지 4개월...
애들 적응...어른보다 훨씬 잘하지요...아이들 성향을 일단 많이 보셔야 해요.
저희 애들은 그래도 활달한 편이긴 한데..그래도 처음에 많이 힘들어 할까봐..한국 유치원, 로컬 사립, 국제 학교...골고루 다 알아보고...결국은 큰애는 국제 학교를 보냈구요.작은 애는 Eton Pre-School을 보냈어요. Eton Pre-school도 지점마다 다 분위기가 다르다고 하더라구요..전 조금 비싸긴 하지만... Eton 강추입니다.영어랑 중국어를 배우는 것도 좋지만...일단 유치원에서 아이들 Care를 잘 해주는 느낌입니다..그렇다고 학국처럼...아이들 끼고 예쁘다 예쁘다 하는 그런 분위기는 아니지만...체계적으로 잘 되어 있어요.
국제학교 1학년 다니는 큰애의 경우는 좀 돈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구요.. ESL이라서 그런 것 같기도 하고...차라리 Local을 보낼 걸 그렜나..하는 생각이 들 때도 있어요.Eton의 경우는 거의 방학도 없이 운영이 되고....필요하면...추가 비용 없이 7 to 7으로 보낼 수 있다는 것이 저 같은 직장맘에게는 너무 좋더라구요...
국제학교는 너무 자주 쉬더라구요...쉬는 동안 또 뭘 시켜야 하니까....그것도 부담되고...ㅠㅠ
Eton도 절대 저렴하지 않죠...그것도 사실 부담이지만...비용대비 효과는 좋은 듯해요..
아이가 소심하가나...예민하거나...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스탈이면....한국유치원도 괜찮을 거구...활달하면...어디든 괜찮은 것 같아요.
그리고 Local 사립 중에서... Pat School도 괜찮다고 하더라구요..거긴 중국어를 많이 시킨대요...하긴 Eton도 하루 2시간씩은 중국어를 매일 하긴 하죠...앞으로 더 늘려갈 계획이라고 들었어요..울 딸은 집에서 매일 중국어 수업을 전 가족 대상으로 해주고 있어요..그날 그날 배운 걸 ..그걸 다 알아듣고 우리에게 알려주는 게 너무 신기할 지경이랍니다...
hising님의 댓글
hising (alissa)장단점은 분명히 있고 어디에 가중치를 두시느냐에 따라 다르겠네요 저는 너무 정형화된 싱가폴 학습이 싫었고 발음도 아이들이 싱글리쉬를 쓰는거 못알아듣겠고 그래서 그냥 돈이 더 들겠지만 국제로 보냈구요 사실 요긴 공립유치원(차일드케어 빼구)은 없기때문에 유치원 교육비가 제일 비싼 편이래요.. 시간당으로 가격비교해보면 국제라도 아주 비싼건 아니더라구요.어쨌든 영국 선생님과 인도계열 보조선생님 하고 아직 몇개월 안榮쨉발음이 완전 맘에 들구 저는 커리큘럼도 좋더라구요..k2라 그런지 놀지만은 않구요.. 국제학교마다 교육방식도 약간 차이가 있으니 잘 알아보시고 결정하심이 좋겠네요..
글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