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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요청합니다-아이몸에 상처를 남긴 인도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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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둘 (dbswjd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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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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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을 받고자 글을 올립니다.
싱가폴온지 한달 좀 안되어 아들을(K2) 러닝비젼에 보내고 있습니다.
요번 월욜 팔에 심하게 손톱자국이 남아있었는데 그게 선생님이 그렇게 했답니다.
전화번호가 담긴 목걸이를 아이목에 걸어 주었는데 - 걱정이 되어서요- 러닝비젼은 목걸이를 착용하면 안된다 하여 선생님이 목걸이를 빼려고 하는 과정에서 아들은 말을 이해를 못하기때문에 실랑이를 벌이다가 상처가 났다고 선생님이 그러더군여.
그런데 그 상처가 손톱자국인데 좁쌀보다 크게 3군데 찍혔습니다.
그 다음날 제가 찾아가서 상황을 다시 확인했고 선생님도 미안하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오늘..바로 4일만에 아이 목과 팔에 또 손톱자국이 더 크게 나서 돌아왔습니다.
선생님 말로는 아들이 선생님 책을 빼서 구기고 친구들에게 던졌다고 합니다.
그 과정에서 상처가 났다고 합니다.
아들 선생님이 인도사람입니다.
인도 선생님이 엄하다는 소리는 들었지만 이렇게 아이몸에 상처를 낼 정도로 심하게 다루는 지여?
이럴경우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여러분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혹시 이게 선생님의 잘못된 처사라면 이것을 한국으로 치면 소비자 보호센터나 이런곳에 고발을 할수도 있는걸까여?너무 답답하여 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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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jina님의 댓글
jina (jandyj)
어떤 상황인지는 확실히 보지않은 이상 알수 없겠지만, 일단 인도 선생님이 아이에게 상처를 남긴것은 분명 잘못된 것으로 생각됩니다.
일단 아직도 상처가 남아 있으시면, 집에있는 카메라로 사진을 찍어두세요. 정확한 날짜가 남아 있게 그담엔 보관을 하고, 다가올 월요일엔 아이몰래 수업시간에 아이 행동을 몰래 관찰하시면서, 왜 이런 상황들이 일어 났는지 한번더 확인한뒤 인도 선생님과 확실하게 어머니의 심정을 알려보세요. 제 개인적인 생각은 아마도 아이가 낮설은 환경에 의한 스트레스가 아닌가 쉽네요. 어른도 환경이 바뀌면, 힘든데..., 아이는 얼마나 힘들까요. 사진자료..., 절대 비밀리 보관하시고, 날잡아 학교에 가셔서, 몰래 카메라 몇장더 찍어두면서, 선생님과 말을 해보아도 답이 없다면, 원장 선생님에게 심정을 말씀하시고, 반을 옮겨 보시거나, 아님 이때 까지 받은 속상함 유치원비 돌려 받아 다른곳을 옮겨 보시는 것이 훨씬 아이나, 어머니 에게 좋을듯합니다. ^^
조금이나마 참고 하시길......,
sj님의 댓글
sj (yjmm)
좀 이해가 안되네요..아이가 의사소통이 안됨 시도해보다가 엄마한테 연락을 하지..강제로 벗겨서 상처를 내는건 좀 이해가 안됩니다.
일단 사진을 찍어서 교장선생님을 만나보세요.... 그리고 얘기를 해보시고..저라면.... 유치원바꾸겠습니다.
한번 그렇게 사과를 했는데..재차 아이에게..상처가 날 만큼 손을 대는건 정말 아닌거 같은데요...
인디아 선생님들이 엄하다는거지..때리는건 아닌거 같습니다..엄한것과 손을 대는건 다르지요... 특히나 유치원에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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