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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 아이들과 하루를 어떻게 지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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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싱싱싱 (jung4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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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3
    4. 2007-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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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개월 아들 하나 있는 엄마입니다.
이곳 저곳 유치원을 알아봤지만,, 아이에겐 아직 스트레스인거 같구,,
좋은 유치원은 다 대기중이고,,
다른 유치원은,, 아이가 적응도 못하고 한달도 못해 나오고,,,
아이가 은근히 낯가림도 심하고,, 그런데,,개구지고,,ㅎㅎ
제가 영어도 잘 하지도 못하고,,,
그래서 한국처럼 이곳 저곳 알아보지도 못하고,, 엉엉,,답답하네요,,

아침에 일어나서 밥해서 같이 먹고,,
비디오 보다가 낮잠자다가,,더워서 나가서 놀지도 못하고,,가끔 오전에 수영하구,,

그러면 이리 저리 하루가 지나갑니다...
답답하기도 하고,,스트레스도 늘어만 가고,,

다른 맘들은 멀하고 지내시나요
맨날 한국만 그리워지네요,,답답하기도 하구

댓글목록

효지님의 댓글

효지 ()

예전의 저를 보는 듯한..^^;
전 30개월, 4개월 된 두 딸아이 엄마입니다.
한국에서 어린이집 한 달 다닌 게 전부인 제 첫째 딸아이..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지요. 영어는 커녕, 한국말도 하긴 하지만 그리 능숙치 않은 상태인지라 여기 유치원 선택시 상당한 고민을 했었더랍니다.
제 욕심 같아서는 소위 남들이 좋다는 유치원에 보내고 싶었지만 아이에게 스트레스 주는 것 같아 망설여지더라구요. 물론 저도 영어가 짧은 상태라 유치원 알아보는 것도 한계가 있었지만..^^;
지금은 한국 유치원에 보냅니다. 생각보다 적응 그럭저럭 하고 있구요. 아이에게 스트레스 최소화하면서 공동생활하는 게 나을 것 같다는 제 판단으로 우선은 그냥 미련없이 보냅니다. 
아이에겐 미안한 얘기지만 첫째가 유치원에 가니 살 만합니다..ㅎㅎ..
그나마 둘째 보는 게 수월해졌거든요..
별 도움이 안 되는 얘기였네요. 하지만 홧팅입니다. ^^

juddy님의 댓글

juddy (juddy24)

저두 28개월 딸아이 엄마랍니다.
아이가 오빠 학교가고 나면 어찌나 심심해하는지... 동네 유치원을 알아보려하는데..어디가 좋은지 알수가 없어서.. 좋은 유치원이라함은 어디를 말씀하시는건가요?
오늘은 아침 일찍 동네근처를 돌아다녀보니..HDB에 주로 있더군요..
1층에.. 왠지..좀 그렇더라구요.. 이런 곳에 보내도 되나싶고..
로컬 중에서도 좋은 곳있음..저두 정보 좀 주세요.. 대기자에라도 올려두고 기다렸다가 보내보려구요..

짱맘님의 댓글

짱맘 (ggoori)

28개월 29개월 30개월....다 넘 어리네요 .한국 유치원이나 무궁화 유치원 보내는거 강추입니다. 전 둘째는 한국유치원, 첫째는 로컬유치원 다녀요. 여기 로컬유치원 한국만 영 못하지만 여어 중국어는 배웁니다. 글고 한국유치원은 여러가지로 귀찮은것 있습니다. 무궁화유치원은 다니느 애들 많지 않아서 잘 모릅니다. 그러나 애들이 어리면 적응 암만 잘해도 애들 한테는 스트레스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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