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0시에 입학식이 있었어요.

모두 2층 강당에 모여서 입학식을 했어요.

목사님도 한말씀하시고.

근데 원감선생님이 바뀌신거에요. ㅠㅠ 홍명희 원감님~~ 어디로 가셨나요~~ 가시기 전에

한마디라도 언질을 주시지 그러셨어요.

많이 서운했어요.

새 원감선생님은 반희아 선생님. 제일 어린 친구들의 담임선생님이기도 하답니다.

30분만에 입학식 끝나고 각자 자기 반에 가서 모인다음 11시에는 스쿨버스를 타고 집으로 돌아갔답니다.

원복은 내일 나눠준답니다. 두근두근 하다는 아이의 말에 힘입어 멋진 유치원 생활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