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폴 온지 이제 한달이 지났습니다.

38개월인 큰 아이와 5개월인 둘째 아이를 데리구요....아직 저 자신도 완전히 적응하지 못해서 메이드 쓰는 문제며 큰 아이 유치원 보내는 문제로 신경이 쓰이네요. 둘째 아이땜에 자유롭지 못하니 큰 아이를 데리고 유치원 알아보러 다니기조차 버겁습니다.

내년 학기 시작할 때 유치원 보낼 생각으로 지금은 그냥 데리고 있는데요...이렇게 그냥 집에서 데리고 있다가 로컬이나 인터내셔널 보내도 적응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겁이 좀 많고 소심한 편이라 친구들이랑 막 부대끼며 놀려고 하지를 않아서요...그래서 그래도 말이 통하는 한국유치원보내는게 아이에게 가장 좋은 방법일 듯 싶습니다.

밑에 글들을 보니 토요유치원이라는 것이 있다는데 이것만 따로 등록해서 다니는 건가요? 그럼 아이 적응 차원에서 지금부터 다녀보려고 하는데...

답변 부탁드려요.